서울 동남권유통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옥상 정원이 조성됐다.서울시 SH공사는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송파구 문정동 동남권유통단지(가든파이브) 내‘가’블록 옥상에 2만5천㎡ 크기의 정원〈사진〉을만들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10~11층높이의 빌딩 4채를 연결한 이 옥상정원의 전체 크기는 축구장(약
교통연 박진영 박사 주장녹색성장 시대를 위한 교통정책의 뉴 패러다임은 교통체계의 저탄소화를 추진하고 탄소관리 교통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교통연구원이 녹색성장교통연구센터 창립을 기념해 지난 22일 개최한‘녹색성장과 교통’세미나에서교통연구원 박진영 박사는 교통분야에서도 기존의 수요증가와 이에따른
코레일이 오는 2015년까지 총 42조원을 투자, 에너지 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비용 등으로 21조원을 절감하고 약 114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내용의‘에코-레일(ECO-RAIL) 2015’비전을 지난 15일 선포했다.코레일이 이날 선포한 비전은 △친환경 인프라(Eco-Design) △친환경 운영(Ec
전시관과 화원, 미로, 조형물 등이 온통 유리로 꾸며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유리 테마파크가 제주에 조성돼 문을 열었다. ‘유리의 성’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산 39의3 일대 3만6천㎡의 부지에 130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세계 최고수준의 유리예술가들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이3년에 걸친 준비기간과 1년의 작업 끝에 완성한 이 관광
‘그린홈 100만호 프로젝트’추진 주관부처로 국토해양부가 낙점됐다.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이명박대통령이 8.15경축사에서 그린홈100만호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사업안을 제안했던 지식경제부와국토해양부, 환경부 등은 사업추진주체를 놓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주도권 경쟁을 벌여왔다.국토부
서울시는 가로판매대, 버스정류장표지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우수디자인 인증제를 도입한다고지난 17일 밝혔다.서울시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는공공시설물의 환경친화성, 심미성,창의성 등을 심사해 우수디자인으로선정되면 인증마크를 주는 것이다.인증 대상에는 앞으로 설치되는공공시설물 외에 이미 설치된 것도포함된다
4조 규모 프로젝트 추진경기도 평택시와 경기북부 등 4곳에 녹색성장을 이끌어갈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4곳이 조성되고 평택시 소사벌지구와 광교신도시 등이 신·재생에너지 시범도시로 꾸며진다.도는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3조~
강원 홍천군은 홍천강의 수질 개선을 위해 1천132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시설 등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홍천군에 따르면 1급수 홍천강의 수질 보전을 위해 2011년까지 총 1천132억원을 들여 하수관거 235㎞를 신설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증설하기로 했다.면 단위 집단마을의 하수처리를 위해 703억원을 들여 20
뉴타운 예정 지역의 건물이 철거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석면에 노출될 수 있다는 시민단체의 지적에 서울시가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시민환경연구소와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지난 9일 국회에서 ‘석면 문제 토론회’를 열고 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건축물 철거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석면 문제를 부각시켰다.
서울 반포대교에 설치된 새로운 개념의 분수인 ‘낙하분수’가 서울시는 지난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오후 7시, 8시 등 하루 2차례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이 분수는 한강 위의 반포대교 570m 구간 양측에 380개의 노즐을 설치해 수중펌프로 끌어올린 한강물을 1분에 190t씩 내뿜는 초대형 분수다.
주황색과 흰색 빛을 내는 가로등만 설치돼 있는 우리나라에도 푸른색 가로등이 도입될 전망이다. 영국의 일부 지역에서 2000년 경관미화용으로 처음 설치된 푸른색 가로등은 범죄율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고, 일본의 경우 2005년부터 나라현과 시마네현 등 일부 지자체들이 도입했다.서울 강남구는 9일 이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하수도시설사업 투자비를 올해보다 14%(338억원) 늘려 하수처리구역을 광역화한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현재 15만t인 1일 하수발생량이 광역도시계획 목표 연도인 2025년에는 23만7천t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하수처리시설 용량을 현재보다 4만6천t(23.4%)이 높은 24만3천t으로 연차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울산시는 오는 2021년까지 모두 1천268억원을 들여 206개 노선 528㎞의 자전거도로를 건설해 생태환경도시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10일 시의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계획 수립용역’ 자료에 따르면 내년부터 3단계로 나눠 자전거도로망을 갖출 계획이며, 1단계로 2011년까지 기존시설 정비를 중심으로
(사)생명의 숲과 산림청이 8일 올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뽑은 경북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 숲. 주실마을 숲은 마을의 동쪽 경계를 지키고 풍수의 기맥을 보호하고자 100년 전에 집중적으로 심은 소나무들을 비롯해 250여년 된 느티나무, 느릅나무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주실마을에는 시인 조지훈 선생의 생가가 있으며 이 때문에 주실마을 숲은
고양시 한강 하구에 설치된 군 철책이 40년만에 철거된다. 고양시는 관할 군부대와의 철책제거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내년부터 76억원을 들여 행주대교-자유로 일산대교 12.9㎞에 대한 철거에 나서기로 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관할 군부대와 합의각서를 체결한 뒤 실시설계 등을 거쳐 철거작업을 실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0일 “디자인 산업의 활성화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에 커다란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기술과 품질에서 세계 최고수준인 우리 기업들이 조금
경기도가 추진중인 ‘DMZ(비무장지대) 관광벨트’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벨트 내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7일 경기도 제2청이 고양·파주등 접경지역 정책 개발을 위해 경기개발연구원에 의뢰해 만든‘접경지역 정책 개선안’에 따르면 교통·정주환경·토지이용&m
경기도 연천군 임진·한탄강 합수머리에 주상절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자연생태 체험파크를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6일 경기도 제2청과 연천군에 따르면 도는 2011년 6월까지 137억원을 들여 임진·한탄강 합수지점인연천군 군남면 남계리, 전곡읍 마포리, 미산면 동이리 등 3개 지역 76만㎡에
충북 음성군민의 문화예술 요람이 될 음성문화예술회관〈사진〉이 3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군에 따르면 문화예술회관은 음성읍 읍내리 1만5천377㎡ 부지에 2005년부터 220억원을 들여 공사에 들어가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천289㎡에 6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KPF 등 경기TP 입주경기도 안산시가 태양광, 풍력, 조력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메카로부상하고 있다.8일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에 따르면 안산에는 첨단기술개발을 선도하는 경기TP 등 기업지원을 위한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해있고 시화호에 조력과 풍력발전소 건설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