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세계 유일의 분단 현장인 비무장지대(DMZ)에 평화생태관광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경기도 제1청은 이를 위해 우선 남측지역에 평화생태공원을 조성한 뒤 장기적으로 남북이 함께 DMZ 내 생태를 조사하는 연구소를 만들기로 했다. 도 2청은 이날 DMZ 평화생태공원 조성 및 생태관광 개발을 위한
건축물의 용도별 오수발생량 및 단독정화조 처리대상인원 산정방법이 개선된다. 환경부는 지난 10일 경기도 과천 수자원공사 수도권통합운영센터에서 지자체 개인하수처리시설 및 원인자부담금 업무담당자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설계·시공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관련기준 개선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개선
1995년 이후 10년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년 3% 증가했고 증가분의 70%를 전기와 가스 등 전력산업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총재 이성태)은 지난 14일 ‘최근 우리나라의 산업별 온실가스 배출구조 분석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산업연관표와 환경부의 산업별 온실가스배출량 통계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
주거지역 건물거주로 생활이익 형성때 성립재건축에 따른 일조권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법원이 일조권 판단의 6가지 기준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임채웅 부장판사)는 서울 강남지역의 재건축 아파트 A가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인근의 재건축 아파트 B를 상대로 일조권을 침
폼알데하이드 2011년 일본 수준으로
국토해양부는 올해 독도관리 현장사무소를 설치하고 멸종한 독도 바다사자를 복원하는 등 독도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시행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또 서도 동굴 파도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시설물 등 주변 어민들을 위한 안전 시설도 설치하기로 했다.국토해양부는 ‘독도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
공정거래위원회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사업을 하면서 허위, 과장 광고를했다는 이유로 한국공기청정협회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는 협회가 유기화합물 방출강도를 자체 규정으로 인증시험을 한 뒤 그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HB마크’제도를 운영하면서 허위, 과장 광고를 했다고 지난2일 밝혔다. 환경 관련 표시 및 광고는 상품의 라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뚝섬한강공원이 내년까지 수변무대 등문화여가공간을 갖춘‘테마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된다.서울시는 오는 26일 한강 청담대교 옆 벽천광장에서 한강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뚝섬한강공원(영동대교~잠실대교) 특화사업 착공식을 갖는다.시는 내년 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이달10일부터 환경영향평가 협의기간을 단계적으로 대폭 축소해 기존보다 건축허가 기간은 4개월,재개발·재건축사업 시행인가기간은 최대 6개월 가량 줄어들전망이다.서울시는 이날부터 행정을 슬림화·효율화 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해 10월까지 환경영향평가 협의기간을 현행 평균 302일에서
환경부, 2006년 결과 발표국내 환경산업의 규모가 3년 내리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장관 이만의)는 2006년 환경산업통계를 조사한 결과 국내 환경산업의 2006년 매출액이 29조2천억원으로 2005년의 23조9천억원보다 22.2% 늘어난 것으로
LG그룹이 충남 태안에 국내 최대규모 태양광발전소〈사진〉를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LG솔라에너지가 1천100억원을들여 충남 태안 일대 30만㎡에 국내 최대 규모인 14㎿급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LG는156㎜ 크기의 태양전지(솔라셀)60개를 붙여놓은 모듈 7만7천개를조합해 발전소를 완성했다. 이 발전소는 태안
지난 3일 시상식이 열린‘제3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에서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된 심민택씨의 작품‘빛이 주는 생’. 이 작품은 사진 상부에는 바다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하부에는 환경오염 현장을 보여줘 반어법적 의도를 잘 묘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르면 2010년부터 대형건물을 지을 경우 연간 에너지소비총량 범위내에서 설계해야만 한다.또 올 9월부터는 에너지효율등급이 높은 공동주택은 높이와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는다.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건축, 주택, 도시, 교통, 물류, 수자원, 해양 등 전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지난 2
환경부·지자체 합의환경부는 과천청사에서 전라남도ㆍ나주시 등과 나주시 및 인근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지난26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주ㆍ전남 혁신도시가 건설될 나주시 일대에는 2012년까지 2천600억원을 들여 자원순환형 에너지시설이 설립된다.
행복도시를 친환경 청정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의 25%를 감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행복도시건설청(청장 남인희)은 지난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탄소중립도시(Carbon-Neutral City) 구현방안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 놓았다.행복
공청회 거쳐 7월중 확정정부는 탄소배출권거래제와 온실가스배출보고제를 담은 가칭 ‘기후변화대책기본법’을 제정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국무총리실 기후변화대책기획단은 이러한 내용의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안’을 지난25일 공개하고 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경기도수원시가 토양의 표면을 덮고 있는 표토를 광교신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한 각종 택지개발공사를 벌일 때 재활용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택지개발지구에서 나오는 표토를 일정한 곳에 쌓아뒀다 공원이나 완충녹지를 조성하는 데 사용하는 ‘표토관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지난1일 밝혔다.시는 표토를 재활
오세훈 서울시장은 “아름다운 남산이 서울 한가운데 있다는 것은 고마워해야 할 일”이라며 “남산을 더욱 걷기 편하게 만들어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지난28일 서울 남산에서 열린 제1회 ‘남산 르네상스 시민걷기 한마당’에 참석, 인사
서울시는 지난달 25일 서남권 지역을 4개의 ‘경제 중심축’으로 나눠 서울의 경제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한 ‘서남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오세훈 시장.
환경부는 이른바 ‘쓰레기 시멘트’로 불리며 유해성 논란을 빚어 온 폐기물 재활용 시멘트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시멘트 소성로 환경관리 개선 계획을 추진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환경부는 폐기물 재활용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재활용 신고제를 폐기물처리업 허가제로 바꾸고 시멘트 제조에 쓰이는 폐기물의 종류와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