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지난 1일 낙동강과 농촌지역 수질 개선을 위해 북면 하수처리장 준공식〈사진〉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창원시에 따르면 북면 하수처리장은 모두 633억원을 들여 월계리 8만4천여㎡에 6년만에 완공됐으며, 하루 1만2천㎥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얼굴)은 “2030년까지 장기 에너지대책으로 화석연료 비중을 대폭 축소하고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윤호 장관은 지난 2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주포럼 강연을 통해 “하반기 중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는 국내 독자적인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탄소배출권(CER)’을 획득해 해외로 수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수자원공사가 획득한 탄소배출권은 지난 한 해 국내 안동댐, 장흥댐, 성남정수장 등 3곳에서 청정에너지인 수력발전을 통해 얻은 전기 1만3천463MWh가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도심속 원두막 휴식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학을 맞은 한 가족이 서울 정독도서관내에 설치된 원두막 그늘에서 독서를 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도료에 함유된 휘발성유기화합물(VOC, Volatile Organic Compounds)을 환경영향이 적은 물질로 대체해 사용할 경우 VOC 함량규제에서 제외시킬 계획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이를 위해 광화학 오존생성능력이나 유해성 등을 따져 환경 영향이 적은 면제물질 지정기준을 만들었으며 전문
앞으로 서울에서환경친화적인 건물을 지으면 취득세와 등록세를 최대 20%까지 감면받게 된다. 서울시는 준공 후 한 번에 한해 ‘친환경 건축물’에 대해 지방세인 취·등록세의 5~20%를 깎아주도록 한 시세 감면조례가 지난 30일 발효됐다고 밝혔다. 취·등록세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백사장이 길이 400m, 폭 50m로 작지만 갯바위가 절경이어서 ‘한국의 캐러비안’으로 불리는 강원 삼척시 근덕면 부남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환경 오염 지역을 정화하고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환경보험 상품을 만들어 오염 유발자의 가입을 의무화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기형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환경 오염 리스크 관리를 위한 보험제도 활용 방안’ 보고서에서 “환경 오염 리스크가 점점 늘면서 국가 주도만으로 환경 오염을 관리하는 것이 어렵다”며 이같이
서울 뚝섬한강공원 강변이 회색 콘크리트를 벗고 식물이 자라는 자연형 호안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따라 내년 10월까지 총 사업비 510억원을 투입해 이 같은 내용의 ‘뚝섬한강공원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열린 &l
정부는 태양광 발전, 풍력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입지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실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이러한 내용의 ‘신재생 에너지산업 활성화 규제개혁 방안’을 확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정부는 우선 신재생 에너지 시설로
경기도 하남시는 지상에 설치돼있는 6개 환경기초시설을 지하에설치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시는 신장동 198번지 일대 5만3천580㎡에 설치돼 운영중인 하수중계펌프장, 분뇨처리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장, 대형폐기물파쇄시설, 생활쓰레기 압축시설을 철거한 뒤 지하에 새로 설치하고 그 위에는 공원과 체육시설을만들 계획
경남 양산에 국내 최대의 구름다리가 조성된다. 양산시는 2010년말완공을 목표로 100억원의 사업비로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길이254m, 폭 3.5m의 보행자 교량인‘양산천 구름다리’를 건설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경주에 건설될‘중ㆍ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의 건설 및 운영 허가를 결정할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이달 말께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난20일 밝혔다.이는 경주 방폐장 건설 안정성에관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심사가 마무리된 데 따른 것으로 교육과기부는 21~24일 5개 분야 원자력안전 전문분과에서
서울 지역에서 공공 건물을지을 때 서울의 수돗물인‘아리수’를 마실 수 있는 음수대 설치를 강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의 신청사를 비롯해 공공건축물의 설계시 아리수 음수대 설치를 의무화하고 공동주택(아파트)과 일반건축물의 건축 허가시에도 복도 등 공용 공간에음수대 설치를 권장하기로
‘파크리오’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다시 태어난 잠실시영 재건축 아파트가 8월말 입주를 앞두고 지난 17일 야간 점등식을 가졌다. 지하2층 지상 36층 66개동 6천864세대로 서울에서 최다 세대수를 자랑하는 파크리오는 현대건설 등6개사가 착공 3년4개월만에 완공했다.
10월 말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람사르협약(국제 습지협약) 당사국 총회 주최측이 행사 100일을 앞두고이번 행사를 친환경 국제회의로 치르겠다고 선언했다.국토해양부와 경상남도와 함께 람사르 총회 공동주최자인 환경부는지난20일 역대 최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수도를 선언한 경남 창원시는 주거·공업단지와공원·녹지, 교통·공공시설등 도시 전반에 걸쳐 친환경적으로 꾸미는‘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조성키로 했다. 창원시는 이를 위해 지난 18일‘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규정’을 발령했다. 도시공간 계획, 교통시설, 공원 및 녹지, 주거단지,
한전은 중국 네이멍구와 깐수성에 중국 최대 발전회사인 다탕집단공사와 99.5MW의 풍력단지를 추가로 건설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 2005년 49.3MW 규모의 감숙성 풍력발전을 시작으로 지난 2006년 139.4MW 규모의 내몽고 풍력발전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풍력발전 설비는 오는 12월 준공예정이다. 사진은 내몽고 풍력발전단지.
행정중심복합도시가‘걷고 싶고 찾고 싶은 경관’을 갖춘 도시로 조성된다.행정도시건설청(청장 남인희)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가로공간및 공공시설물 등을 통합설계하는‘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디자인 설계용역’을 입찰공고했다.공고기간은 내달 19일까지로 건설청은 입찰등록을
업계, 신빙성 의문 제기정부가 최근 신축하는 아파트의실내공기에 폼알데하이드와 벤젠등 위해물질 포함정도를 측정해 공표하기로 하는 내용의 관련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자 관련업계가오염물질 측정치에 대한 신빙성에의문을 제기하는등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