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충남 태안에 국내 최대규모 태양광발전소〈사진〉를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LG솔라에너지가 1천100억원을들여 충남 태안 일대 30만㎡에 국내 최대 규모인 14㎿급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LG는156㎜ 크기의 태양전지(솔라셀)60개를 붙여놓은 모듈 7만7천개를조합해 발전소를 완성했다. 이 발전소는 태안
지난 3일 시상식이 열린‘제3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에서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된 심민택씨의 작품‘빛이 주는 생’. 이 작품은 사진 상부에는 바다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하부에는 환경오염 현장을 보여줘 반어법적 의도를 잘 묘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르면 2010년부터 대형건물을 지을 경우 연간 에너지소비총량 범위내에서 설계해야만 한다.또 올 9월부터는 에너지효율등급이 높은 공동주택은 높이와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는다.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건축, 주택, 도시, 교통, 물류, 수자원, 해양 등 전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지난 2
환경부·지자체 합의환경부는 과천청사에서 전라남도ㆍ나주시 등과 나주시 및 인근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지난26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주ㆍ전남 혁신도시가 건설될 나주시 일대에는 2012년까지 2천600억원을 들여 자원순환형 에너지시설이 설립된다.
행복도시를 친환경 청정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의 25%를 감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행복도시건설청(청장 남인희)은 지난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탄소중립도시(Carbon-Neutral City) 구현방안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 놓았다.행복
공청회 거쳐 7월중 확정정부는 탄소배출권거래제와 온실가스배출보고제를 담은 가칭 ‘기후변화대책기본법’을 제정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국무총리실 기후변화대책기획단은 이러한 내용의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안’을 지난25일 공개하고 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경기도수원시가 토양의 표면을 덮고 있는 표토를 광교신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한 각종 택지개발공사를 벌일 때 재활용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택지개발지구에서 나오는 표토를 일정한 곳에 쌓아뒀다 공원이나 완충녹지를 조성하는 데 사용하는 ‘표토관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지난1일 밝혔다.시는 표토를 재활
오세훈 서울시장은 “아름다운 남산이 서울 한가운데 있다는 것은 고마워해야 할 일”이라며 “남산을 더욱 걷기 편하게 만들어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지난28일 서울 남산에서 열린 제1회 ‘남산 르네상스 시민걷기 한마당’에 참석, 인사
서울시는 지난달 25일 서남권 지역을 4개의 ‘경제 중심축’으로 나눠 서울의 경제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한 ‘서남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오세훈 시장.
환경부는 이른바 ‘쓰레기 시멘트’로 불리며 유해성 논란을 빚어 온 폐기물 재활용 시멘트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시멘트 소성로 환경관리 개선 계획을 추진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환경부는 폐기물 재활용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재활용 신고제를 폐기물처리업 허가제로 바꾸고 시멘트 제조에 쓰이는 폐기물의 종류와 품질
울산시의 ‘태화강 생태공원’이 전국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울산시는 ‘태화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죽음이 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난 태화강 십리대숲 일원에 총 14만5천609㎡에 ‘태화강 생태공원’(1단계)을 지난 2004년 12월 개장했다.
강원도가 고성군 비무장지대(DMZ)에 남북 공동으로 태양에너지단지(JSA:Joint Sunshine Area)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있다.도는 고성 DMZ에 통일생태 존(Zone)을 설정해 태양에너지단지 및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한 남·북 강원도의 공동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지난23
경기도 과천시는 오는 2012년까지 시청사, 학교 등 공공건물 13곳의 옥상과 벽면에 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시는 시청사 옥상 1천㎡에 관목과 야생화 등 55종의 식물 2만3천여 그루를 심고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옥상녹화사업을 오는 7월말까지 마치기로 했다. 시의회 등 기타 공공건물에 대해서도 옥상녹화사업을추진하기로 했다. 또 과천중학
경기도 하남시는 도심을 관통하는 덕풍천을 다양한 생물 서식이 가능한 자연형 생태하천〈위 조감도〉으로 복원하기 위한 공사를 지난19일 시작했다.시는 국·도·시비 등 79억5천여만원을 들여 덕풍천이 한강과 합류하는 신장동 덕풍교에서 덕풍1교까지 1.4㎞ 구간에 설치된 콘크리트호안과 주차장을 철거할 계획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조성되는‘수변 도시’(Waterfront town)에 호수 사이를 가로지르는‘녹색제방’과 생태공원, 호수공원 등이들어선다.마곡 수변도시는 마곡지구내117만㎡에 한강물을 끌어들여 수로를 조성하고 요트 계류장이나주운 여객터미널을 설치해 수상교통수단으로 접근할 수 있는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물산업지원법 제정 방침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환경부 관계자는 지난18일“한나라당이 밝힌 수도 민영화는 수자원공사 문제일 뿐 수도사업 재편이나 구조조정과는 별개 문제”라며 물산업법지원법 제정 방침에는변화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이 관계자는 다만&ldq
경기도 의왕시는 시민건강증진을위해 백운호수와 왕송호수를 연결하는 건강생태통로를 개설한다고지난 19일 밝혔다.생태통로는 학의동 백운호수를출발, 모락산, 광교산을 거쳐 월암동 왕송호수로 이어지는 녹지를 연결, 총 10.9㎞ 구간에 폭 6~30m 규모로 건설된다.또 1번 국도와 의왕과천고속도로등 주요 건널
부산 남항대교가 30일 준공을 앞두고지난 19일 경관조명 시연회(사진)를개최했다. 경관조명에는 총 25억원이 투입됐다.
김정인 중앙대 교수 주장세계 환경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환경분야의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한국의 기술력은 선진국의 50~60%에 불과해 신성장 산업 차원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김정인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 교수는 지난 2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2
서울시는 구릉지와 문화재 인근 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경관 관리를 담당할 ‘특별 경관관리 설계자’ 9명을 최근 선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시는 정비사업 계획이 사업성 위주로 수립됨에 따라 구릉지 등의 지역에서는 경관 악화와 효용성 부족 등 여러 문제점이 노출돼 경관관리 설계자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