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산불이 지난 23일 나흘째 확산되면서 사망자가 6명에 이르고 주택과 상가 1천500채가 전소되는 등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다. 지난 21일 말리부 주민이 지붕에서 소화용 거품을 분사하고 있다.
건물을 지을 때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하고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가장 많은 반환경적인 건물형태는 철골조인 것으로 평가됐다.이경회 연세대 건축공학과 명예교수 등이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논문집 ‘친환경건축 디렉토리’에 게재한 ‘건물 디자인 대안의 환경부하 평가도구 개발’ 논문에서 이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이 복잡한 환경규제를 쉽게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환경규제대응 지원시스템’을 개설했다고 지난22일 밝혔다.중소기업인이 이 시스템 홈페이지(http://selfcheck.smba.go.kr)에 접속하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인도 수즐론 에너지의 툴시 탄티 회장,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제작팀 등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환경 영웅’에 포함됐다.타임은 과거와는 달리 올해는 동식물 멸종과 대기ㆍ수질 오염, 기후 변화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페인트 중 일부가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물질을 다량 방출하는 제품으로 고시돼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환경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친환경상품진흥원으로부터 환경마크를 받은 페인트 중 12종이 다중이용시설 내 실내사용을 금지한 ‘오염물질 방출 건축자재&
환경부(장관 이규용)는 현재 36%인 폐목재 재활용률을 2012년 66%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종합대책을 산업자원부, 산림청, 재정경제부 등과 합동으로 추진한다고 지난23일 발표했다.정부는 원료의 91%를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목재산업이 원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연소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난방유의 12분의 1 밖에 안 되
서울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내가 디자인하는 서울-2007 공공디자인 공모전’ 입상작 12점을 실물로 제작해 전시했다. 이번 전시작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7월 시민이 참가하는 ‘디자인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힌 후 실시한 시민 디자인 공모 결과 당선된
청계천 복원사업 과정과 그 의미를 설명한 논문이 영국토목학회의 올해 최우수 논문에 뽑혔다. 서울시는 건국대 신종호 교수와 서울시 이인근 도시계획국장이 저술한 청계천 복원사업 논문이 영국 토목학회 건설 프로젝트 논문 분야에서 올해(2006년 상반기~2007년 하반기)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세계적으로 가치있는 건설 프로젝트를 다루
경북도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15년까지 도내에 햇빛을 모아 전기로 바꿔쓸 수 있는 태양광 주택 1만가구를 보급키로 했다.도에 따르면 내년에 도비 6억원을 포함한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희망 가구와 농어촌 주거개선지역 등 600여 가구에 대해 태양광주택 조성을 지원하고 성과분석을 거쳐 해마다 확대해 나갈 계
영화도시 부산에 영상 인프라 4대 시설중 후반작업시설이 최초로 착공됨에 따라 부산영상문화도시 인프라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뜨게 됐다.부산시는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내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을 건립키로 하고 지난 5일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문화관광부 관계자, 영화진흥위원회, 지역출신 국회의원, 관계기관 일
환경부, 8일부터 시행앞으로 어린이 놀이기구, 가구 등 목재의 방부제로 쓰이는 유독성물질인 오산화비소 등의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환경부는 오산화비소, 폼알데하이드 등 5개 유해물질에 대한 취급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취급제한·금지물질에 관한 규정&rsquo
천식과 만성기관지염, 심장질환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초미세입자(PM2.5)의 서울시내 대기중 농도가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기준치를 3배 가까이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 보건대학원 이승묵 교수팀은 서울 시내에서 1년간 지름 2.5㎛ 이하 초미세입자(PM 2.5)의 대기중 농도를 측정한 결과 연평균 농도가
국립생물자원관 개관동양 최대 규모의 표본 수장고를 갖춘 국립생물자원관이 지난10일 개관했다. 환경부 소속 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주권 및 세계 생물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10만종으로 추정되는 한반도 자생생물을 연구하고 표본수장 및 전시ㆍ교육의 기능을 담당한다.
서울시는 신·재생에너지이용률을 높이기 위해민간자본을 유치해 내년12월까지 서남물재생센터와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 총2.5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보급하고, 하수열 등 미활용 에너지를 활용해 2004년 0.6% 수준인 서울의 신·재생에너지 이용률을
경남 창원과 창녕 등지에서 내년 10월 28일 개막되는제10차 람사협약 당사국회의 공식명칭이‘람사총회’가 아니라‘람사르총회’로바뀐다.28일 환경부와 경남도 등에 따르면 최근 국립국어원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참여하는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가 논란을벌였던‘람사르&rsquo
전주천과 삼천 등 전주시내 자연형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상류지역 마을에 하수관거가 집중 설치된다.전북도와 전주시는 전주천과 삼천 상류지역의 생활하수를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10년까지 사업비 321억 원을 투입, 54.6km의 하수관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지난1일 밝혔다.하수관거가 신설되는
2천석 규모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 행사 주 공연장에 하회탈을 본뜬 돔 지붕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도시 디자인 개선정책의 일환으로 시내 곳곳에 설치된 방음벽과 옹벽의 디자인을 바꾸기로 하고 전문가를 초청해 `벽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서울시는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건축가협회, 한국공공디자인협회 등 5개 국내 관련 전문가 단체로부터 디자이너 15명을 추천받아 디자인서울총괄본부
서울 강동구는 10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신축 건물에 20% 이상의 녹지를 확보하도록하는 `생태면적률’제도를 민간분야로까지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고지난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달부터 강동구에서신축되는 개발면적 660㎡ 미만의일반주택, 업무·판매시설·공장등 일반 건축물, 20가구
유비쿼터스 기반의 미래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이달중 신도시 예정 지역에 위용을 드러낸다. ‘유비파크(Ubi-Park)’로 명명된 파주 신도시 체험 공간이 바로 그것이다. 신도시 중앙생태공원 내에 건설 중인 유비파크는 지난 2005년 7월부터 건설을 시작, 약 59만5천㎡의 대지 위에 6만6천㎡에 달하는 미래형 체험 학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