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는 원주시 무실동 일원 24만5천평에 약 2천3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3천419세대의 원주무실2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위 조감도〉를 7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큰 길 옆에 아파트를 지으면서 방음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건축ㆍ분양사는 분양공고시 소음발생 가능성을 명시했더라도 입주민에게 피해액의 50%를 배상해야 한다는 재정결정이 지난 17일 내려졌다.이날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광주시 서구 A아파트 주민 512명이 “도로통행 차량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매연 때문에 주거생활에 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13일 대전시 중구 용두동 어린이 놀이터에서 친환경 협약을 맺고 ‘아름다운 놀이터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철도건설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영향을 미리 예측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15일 건설교통부는 녹지보존, 생태계 보호, 소음진동 저감 등 철도건설의 계획부터 운영까지 전단계에 걸쳐 환경을 고려하는 ‘환경친화적 철도건설지침’을 내년부터 실시할 계획이다.이 지침은 환경관련 법령에서 규제하는 각종 행
창덕궁 관리소와 현대건설은 ‘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이달 1일 창덕궁 내 청의정 주변 논에서 일반인들과 함께 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모내기에는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일반인 참가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창덕궁 청의정 주변 논에 모를 심고, 이후에는 창덕궁 주변 시설을 청소하
경북 영양군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와 풍력 관련 에너지파크가 건설된다. 경북도는 김관용 지사가 지난11일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 있는 풍력전문기업 아시오나사와 영양군 풍력발전단지 건설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시오나측은 1억2천만달러를 투자해 2008년 상반기까지 1단계로 1.5㎿급 풍력발전기 43
몽고 황사 발원지에 국가차원의 첫 사막녹화사업이 진행된다. 산림청은 몽골 황사발원지 사막에 황사예방을 위해 오는 2016년까지 약 95억원의 예산을 투입, 3천ha에 이르는 몽골지역 사막에 나무를 심는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위 사진〉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이를 위해 산림청은 지난 3일
신축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해 실내공기질 점검 결과, 전체 6천394개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27개 시설에서 유지기준 초과 등 위반을 적발했으나 이는 2005년과 비교해 볼 때 지자체의 점검율은 증가했는데도 위반건수는 오히려 감소(39건→28건)한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지난
두산중공업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독도에 무상 기증했던 해수담수화 설비를 준공,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준공된 담수설비는 모두 2기로, 1일 생산용량 28t 규모에 달한다.
경기 하남시는 천현동 산 39-2번지 일원에 종합장사시설 ‘하남시 마루공원’〈위 사진〉을 준공했다.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천397평 규모로 2만100위를 봉안할 수 있다.
작년말 현재 363개사환경 경영시스템을 갖추는 건설업체가 매년 50개 가량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정된 국제표준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 도입·운영 중인 환경경영시스템(KS A ISO 14001)을 인증받
경기도 파주시는 최근 반환된 미군기지와 기존 사적지 공원을 합쳐 통일로변에 257만8천여㎡(78만평)에 달하는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조리면 삼릉과 최근 반환된 미군기지 캠프 하우즈 일대 부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한국종합기술에 의뢰했다. 시는 파주박물관, 역사인물관, 영화세트장,
앞으로 소수력발전소 건설이 사실상 어려워질 전망이다. 환경부는 6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소수력발전소 개발사업의 환경적 고찰’결과를 발표하면서 소수력발전소 건설 및 지원정책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소수력 발전이 국가하천 본류의
충남 당진군 장고항 앞바다에 서해안 최대 규모의 해양리조트 시설〈조감도〉이 들어선다. 당진군은 “해양수산부가 ‘마리나리조트’ 시설 관련 공유수면 매립 규모를 10만2천722평으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혼합비 50%로 낮춰 고의 불법혼합 방지건설폐기물 등 가연성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반입규제가 내달1일부터 대폭 강화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가연성 폐기물의 반입근절을 위해 7월1일부터 건설폐기물 등의 가연성폐기물 혼합비율 규제기준을 현행 ‘80%이상’에서
부천 원미구 백만송이 장미원 4천300여평에 10만여 본의 각양각색 장미가 군락을 이뤄 자태를 뽐내고 있다.
관련 업계가 태양전지판의 핵심재료 생산량을 늘리고 중국이 생산에 가세함에 따라 향후 3~4년 이내에 태양열이 에너지 선택의 주류가 될 것이라고 국제환경단체 월드워치연구소가 최근 밝혔다.보고서 저자인 재닛 사윈 월드워치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첨단기술 개발과 저렴한 생산자로서 중국의 부상 등 태양발전 성장을 가속화시킬 2가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회장 김정태)는 생태건축 관련업계의 정보를 모아 생태건축 연구와 시공, 자재생산 과정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2007 친환경건축 DIRECTORY’를 발간한다.격년으로 발행해 올해 두 번째 발간되는 친환경건축 DIRECTORY는 생태건축 관련업체가 어디에 있는 지를 알려주고
올 하반기 신설동역을 시작으로 지하철에 설치된 석면이 단계적으로 철거된다. 노동부는 올 하반기 중에는 신설동역을 내년 1월에는 방배역의 석면을 단계적으로 철거하고 다른 역에 대해서도 이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방침은 노동부가 운영 중인 지하철 석면관리 실무TF팀이 지난 17일 연 3차 회의에서 결정됐다.
방부목재로 만든 어린이 놀이터 시설 표면의 중금속 오염 농도가 철재나 플라스틱 시설보다 최고 311배나 높고 어린이 놀이터 대부분의 토양 중금속이 비교 토양(모래공급업체 구입 토양)보다 46배 가량 높게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최근 전국 10개 지역 64개 실외 어린이 놀이터(방부목재 31곳ㆍ철재 20곳ㆍ플라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