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우이∼신설 도시철도(경량전철) 사업의 환경·교통영향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우이동에서 삼양로∼정릉∼아리랑고개∼보문로를 거쳐 신설동으로 이어지는 11.4km 구간에 경전철을 건설하는
“시공업체 부담 초래”반발현행 설계 경제성검토(VE)제도가 원가삭감용 수단으로 전락, 최저가 낙찰제 확대와 함께 시공업계의 부담만 이중으로 키울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관련업계 등으로부터 제기되고 있다.19일 업계 및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예
뇌물공여 업체에 대해 입찰참가자격 등 부정당업자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은 공공 발주처들이 감사원으로부터 시정조치를 받았다. 감사원은 지난 18일 공기업과 중앙부처 등의 ‘자체 감사기구 운영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감사원에 따르면, 인천시청과 전북교육청은 지난 20
설계VE 활성화를 위해서는 직접발주의 경우 기본설계단계에서 VE용역발주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건설관리학회가 발행한 학회지 최근호에서 KCMC 곽동구 대표는 ‘공공공사 VE활동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BTL을 비롯한 간접발주의 경우 참여사의 인식부족과 낮은 대가요율로
철근콘크리트공사 공정상의 최대 리스크는 착공전에는 부적절한 공법 설계, 착공후에는 불량품질의 자재반입으로 분석됐다. 서울대학교 린건설연구단이 발표한 ‘공사프로세스기반 공정리스크 관리지원 시스템’ 논문에 따르면 철근콘크리트공사 공정 가운데 최고 리스크는 설계도서 검토 미흡, 이 가운데서도 특히 부적절한 공법 설계로 나타났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장항동 일대에 추진돼 왔던 명품신도시 개발 사업이 당분간 진행되기 어려울 전망…▶고양시에따르면 경기2청은 도시계획위원회에서 2020년 기준 도시계획상인구를 106만명에서 135만명으로 21만명 늘리는 내용으로 시가제출한‘2020 고양도시기본계획일부 변경안 승인’안건을 부결&hellip
경기도 시흥시는 운영난으로 방치되고 있는 월곶동 마린월드 부지를매각, 인근 월곶동 주거단지와 영동고속도로 사이에 위치한 옛 염전부지 23만7천㎡ 를 매입해 이곳에 전철역사와 철도전시관, 해수 스파시설, 쇼핑몰, 근린공원, 광장, 녹지, 주차장, 스포츠센터, 주민자치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울산지방해양항만청은 울산신항만 남항부두의 첫 개발 사업인 남항부두 4, 5번 선석 축조 공사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정일스톨트해븐울산 컨소시엄이 584억원을 투입, 5만t급 2선석 규모의 길이 540m 안벽을 축조하는 공사다.울산항만청은 이와 함께 남항부두의 나머지 7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325만5천㎡에 최첨단 복합산업단지를 건설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이 지구지정 고시가 이뤄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청주시는 4개월간에 걸친 국토해양부 등 49개 관계기관과의 협의가마무리됨에 따라 8일 테크노폴리스지구지정을 고시했다고 지난 11일밝혔다.이에 따라 1
감사원, 전액 회수 조치서울시청이 건설회사에 초과 지급한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부금 전액이 회수될 것으로 보인다.감사원은 지난 8일 서울시청에대한 기관운영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서울시청에 대해 건설회사에초과 지급한 퇴직공제부금을 회수토록 시정조치 했다고 밝혔다.감사원이 서울시청에 퇴직공제부금을 회수토록
‘국립묘지 설치예술제’가 지난9일 서울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국가보훈처는 건국 60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31일까지 4.19 묘지와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건국 이후 민주화 성과 등을 기념하는‘국립묘지 설치예술제’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지경부·기획단 내달 확정모바일 항만, SOC 소재, 그린시티 등 정부가 선정한 한국 경제 신성장동력 후보과제 63개 가운데 최종과제 선별이 임박했다.지식경제부와 신성장동력기획단은 지난 3월에 발족해 4개 분과 18개 소위원회를 통해 400여개 신성장동력 후보군 중 63개를 1차 후보로 선정했다. 지경부는 8월 중 공
건설업체의 기술개발 및 활용을위해서는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도(PQ)의 규정에 신기술 및 특허 등의 활용실적을 포함해야 할 것으로지적됐다.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현행 PQ제도는 지난 2003년부터 기술개발 투자 및 보유기술과 관련해 신기술 개발 및 활용실적에 대해서만 4점을배점하고 특허 및 실용신안등 지적재산권은 제외하고 있다.
노동부“재해자 9천182명”올 상반기 건설업 산업재해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나 급증하면서 사망자 수, 증가율이전산업 가운데 최고를 기록, 사망자최다유발 업종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노동부의‘2008 상반기 산업재해발생현황&
2013년부터 서울 우이동과 신설동을 잇는 경전철과 부산항신항 제2배후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0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4건, 1조4천억원 규모의 신규 민자사업을 올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왕궁 가축분뇨 처리장도 포함됐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경연)는 수도권 규제 철폐를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발표…▶경경연은 이달 27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상설 서명대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서명을 확보하고 지하철 역과 재래시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가두서명을 받을 계획…▶경경연은 1차 서명운동에서 1천만명 서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폭포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시의 과적차량 단속이 앞으로는 도로보다 건설현장에 초점을 맞춰 현장관계자 처벌 강화 등을 통한 사전방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울시는 과적차량의 운행을 원인부터 차단해 과적차량 운행을 사전방지 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적재화물별 단속 조사 결과, 단속 적발된 3천753대 중 55.8%인 2천94대가 건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