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항만청은 울산신항만 남항부두의 첫 개발 사업인 남항부두 4, 5번 선석 축조 공사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정일스톨트해븐울산 컨소시엄이 584억원을 투입, 5만t급 2선석 규모의 길이 540m 안벽을 축조하는 공사다.울산항만청은 이와 함께 남항부두의 나머지 7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325만5천㎡에 최첨단 복합산업단지를 건설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이 지구지정 고시가 이뤄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청주시는 4개월간에 걸친 국토해양부 등 49개 관계기관과의 협의가마무리됨에 따라 8일 테크노폴리스지구지정을 고시했다고 지난 11일밝혔다.이에 따라 1
감사원, 전액 회수 조치서울시청이 건설회사에 초과 지급한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부금 전액이 회수될 것으로 보인다.감사원은 지난 8일 서울시청에대한 기관운영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서울시청에 대해 건설회사에초과 지급한 퇴직공제부금을 회수토록 시정조치 했다고 밝혔다.감사원이 서울시청에 퇴직공제부금을 회수토록
‘국립묘지 설치예술제’가 지난9일 서울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국가보훈처는 건국 60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31일까지 4.19 묘지와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건국 이후 민주화 성과 등을 기념하는‘국립묘지 설치예술제’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지경부·기획단 내달 확정모바일 항만, SOC 소재, 그린시티 등 정부가 선정한 한국 경제 신성장동력 후보과제 63개 가운데 최종과제 선별이 임박했다.지식경제부와 신성장동력기획단은 지난 3월에 발족해 4개 분과 18개 소위원회를 통해 400여개 신성장동력 후보군 중 63개를 1차 후보로 선정했다. 지경부는 8월 중 공
건설업체의 기술개발 및 활용을위해서는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도(PQ)의 규정에 신기술 및 특허 등의 활용실적을 포함해야 할 것으로지적됐다.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현행 PQ제도는 지난 2003년부터 기술개발 투자 및 보유기술과 관련해 신기술 개발 및 활용실적에 대해서만 4점을배점하고 특허 및 실용신안등 지적재산권은 제외하고 있다.
노동부“재해자 9천182명”올 상반기 건설업 산업재해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나 급증하면서 사망자 수, 증가율이전산업 가운데 최고를 기록, 사망자최다유발 업종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노동부의‘2008 상반기 산업재해발생현황&
2013년부터 서울 우이동과 신설동을 잇는 경전철과 부산항신항 제2배후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0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4건, 1조4천억원 규모의 신규 민자사업을 올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왕궁 가축분뇨 처리장도 포함됐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경연)는 수도권 규제 철폐를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발표…▶경경연은 이달 27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상설 서명대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서명을 확보하고 지하철 역과 재래시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가두서명을 받을 계획…▶경경연은 1차 서명운동에서 1천만명 서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폭포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시의 과적차량 단속이 앞으로는 도로보다 건설현장에 초점을 맞춰 현장관계자 처벌 강화 등을 통한 사전방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울시는 과적차량의 운행을 원인부터 차단해 과적차량 운행을 사전방지 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적재화물별 단속 조사 결과, 단속 적발된 3천753대 중 55.8%인 2천94대가 건설공
노동부(장관 이영희)는 (주)대우건설, 삼성물산(주), 씨제이개발(주) 등 재해율이 낮은 우수 건설업체 69곳을 자율안전관리업체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 업체는 향후 1년간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심사와 공사 준공시까지 확인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상곤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백용호)가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시정조치를 받고도 이행하지 않은 업체를 연이어 검찰에 고발하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1일 이십일큐브(주)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9일에는 한국도시개발(주)와 금강엘이비종합건설(주)를 검찰에 고발(본보 7월 21일자 15면 보도)하기로 한 바 있다.공정위에
서울-문산간,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수도권 4개, 부산권 1개 고속도로를 추가 건설하기 위해 ‘고속도로노선지정령’ 개정안을 마련, 지난 1일 입법예고하고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10월께 공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개정안은 수도권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광명-서울(19.8㎞),
최근 건설업계의 현안이 되고 있는 4대 사회보험 부담 급증과 노조문제에 따른 업체들의 노동비용 지불이 전체산업 가운데 최고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2007년 기업체 노동비용조사’에 따르면 작년 건설업체의 1인당 월 노동비용이 전년에 비해 18만6천원(5.6%) 증가한 351만5천원
업계 공포분위기 팽배전문건설업체들이 업계에 나돌고 있는 9월 연쇄부도설이 헛소문이 아니라 현실화 될 것을 우려하며 공포에 떨고 있다.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업계에는 오는 9월14일 추석을 전후해 자금난에 봉착한 건설업체들이 대거 도산할 것이라는 9월 연쇄 부도설이 나돌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 고양시의 경전철 노선안 주민설명회가 사업 백지화를요구하는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고양시는 지난21일 킨텍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한국교통연구원의 경량전철 건설ㆍ운영 등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전철의 노선안을제시할 계획이었으나, 노선이경유하는 인근 아파트 주민 1천200명이 회의장 앞 복도에 모여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며 대치&hel
원주기업도시 개발사업이 오는 9월께 착공될 전망이다.원주시는 기업도시 개발구역인 지정면과 호저면 일대의 편입 토지 2천1필지 495만6천㎡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 및 이주민 생활대책 협의를내 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늦어도 9월 중에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계획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