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소수력 발전소〈사진〉가완공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 관리단이 밝혔다.총사업비 36억2천만원이 투입됐으며 대청 조정지댐에서 하류에 방류되는 하천 유지용수를 이용해 연간 5천263㎿h에 달하는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대청댐관리단은 이 소수력 발전소 운영을 통해 연간 약 9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서울 망우~강원 춘천간 81.4㎞의 경춘선 복선전철을 2010년말 개통한다고 지난16일 밝혔다.철도시설공단은 내년 4천억원,2010년에 4천300억원을 투입해 신내역을 통과역으로 경춘선을 우선개통하고 열차 운행과 관련 없는 부대 시설은 2011년까지 2천580억원을 들여 마무리할 방침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하반기에 832억원 규모의 정부청사 건립공사와 7천억원 규모의 첫마을2단계 공동주택 건축 공사 등 모두 1조6천732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정부청사 1단계 1구역 건립공사의 경우 조만간 조달청에 발주를 의뢰해 업체를 선정한 뒤 오는 10월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모두
토공“경기 활성화 일조”한국토지공사는 경기 활성화와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7조2천447억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며 최대한 조기에 발주하기로 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주요 발주예정 공사는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조성공사, 고양삼송지
겸업제한제도 폐지 첫해인 올 상반기 전문건설업체 122개, 종합건설업체 71개 등 총 193개 업체가 상대업종 등록을 통해 상대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집계됐다.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박덕흠)에 따르면 지난 6월말까지전문건설업체 122개 업체가 122개종합건설업을 등록했다. 업종별로는 토목공사업이 51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건축
GS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중 하나인 미국 IDEA에서 자이 픽스월과 키오스크 및 마스터키, 부산 연산자이갤러리〈위 사진〉등 3개의 작품이 수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3월에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상(IF)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해 올 세계 3대 디자인 상을 휩쓸었다.
“부실징후 살펴 대처해야”건설업계의 자금줄 역할을 해온프로젝트 파이낸싱(PF) 때문에 오히려 건설업체들이 부도 등 타격을 입고 있어‘부메랑 효과’우려가 제기되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경기 침체의 장기화, 미분양 증가로
업계, 긴급 대책 요망종합건설업체들이 공사 1건을 발주하면서 무려 10여개 이상의 전문업체를 불러 쥐어짜기 견적을 제출하도록 하는가 하면, 건설대금어음이 사채시장에서 할인이 되지 않는등 전문건설업체를 둘러싼 경영여건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어 시급한대책이 요망되고 있다.22
서울시청 본관 건물에서 ‘구조상 결함’이 발생해 시가 정밀 안전진단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2~5월 시청 본관 건물에 대해 외부 안전진단기관에 예비 안전진단을 의뢰한 결과, 건물의 주요 구조에 콘크리트 중성화와 철근 부식 등의 구조상 결함으로 ‘D’급 판정을 받아 정밀 안전진단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 노동조합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지부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지방국토관리청의 광역지자체 이양 계획에 대해 반대 표명…▶원주국토청 지부는 “행안부가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처리할 계획인 지방국토청의 광역 시·도 이양은 과거 정부에서도 번번이 무산됐다”며 지적…▶이어 &l
경기도 수원시 금곡동과 의왕시 청계동을 잇는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확장공사가 내년에 시작돼 2012년 마무리된다. 경기도와 수원시에 따르면 가칭 경기남부도로㈜는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12.04㎞ 구간을 민자 1천930억원을 들여 현재 왕복 4차선에서 왕복 6~8차선으로 확장하기로 하고 지난17~18일 수원과 의왕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백용호)는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한국도시개발(주)와 금강엘이비종합건설(주)에 대해 법인과 대표이사를 각각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한국도시개발은 서면계약서 미교부·하도급대금 및 지연이자 미지급으로, 금강엘이비종합건설은 하도급대금 및 지
피격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이 잠정중단된 가운데 마지막으로 관광에 나섰던 관광객들을 태운 관광버스들이 13일 동해선 육로를 통해 남북출입사무소로 나오고 있다.
타워크레인임대업협동조합은 지난 10일 노조원들이 조합 사무실에 난입해 집기를 부순 데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노조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고 11일 밝혔다.조합 관계자는 “10일 오후 7시30분께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타워크레인분과 노조원 20여명이 조합 사무실에 들어와 복사기, 탁자, 책장 등
건설노조가 단체협상을 요구하며 쟁의행위를 하게 되면 전문건설업체들은 현장 1곳당 적게는 1억여원에서 5억원 정도의 직접적인 피해를 끼쳐 업체 경영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관련업계등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안산지역에서 발생한 목수노조 파업의 경우 노조원들이 현장 시설물을 훼손하고 비노조원들의 출근 저지 및
“시참자 폐지 한몫” 분석시공참여자제도가 폐지된 첫해인 올 상반기 건설산업에서 부당해고 노동분쟁이 지난해에 비해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6월말까지 전국 노동위원회에서 처리한 건설분야 노동분쟁 심판사건은 288건으로
국토부는 교통카드로 지하철과 버스 외에 철도와 고속도로를이용할 수 있도록 표준 기술을마련하고 지난4일 일산 킨덱스에서 시연회를 개최…▶이날 시연회는 건설교통기술평가원에서 추진하는 표준기술이 대중교통 수단과 하이패스 단말기에서적용되는 과정을 선보이는 자리로, 서울대 IC카드연구센터 등 9개 관련 기관과 기업이 주최…▶국토부는 연말까지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을 내년 5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2001년 12월부터 3조4천768억원을 들여 건설하는 지하철 9호선은 김포공항~논현역간 25.5㎞ 구간으로, 모두 25개의 정거장이 들어선다. 지하철 9호선에는‘급행열차’가도입되고, 모든 정거장에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