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교통카드로 지하철과 버스 외에 철도와 고속도로를이용할 수 있도록 표준 기술을마련하고 지난4일 일산 킨덱스에서 시연회를 개최…▶이날 시연회는 건설교통기술평가원에서 추진하는 표준기술이 대중교통 수단과 하이패스 단말기에서적용되는 과정을 선보이는 자리로, 서울대 IC카드연구센터 등 9개 관련 기관과 기업이 주최…▶국토부는 연말까지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을 내년 5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2001년 12월부터 3조4천768억원을 들여 건설하는 지하철 9호선은 김포공항~논현역간 25.5㎞ 구간으로, 모두 25개의 정거장이 들어선다. 지하철 9호선에는‘급행열차’가도입되고, 모든 정거장에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다.
협력업체, 비리 고소방침한솔그룹 건설계열사인 한솔이엠이㈜가 이중 하도급계약, 하도급계약 허위신고, 하도급대금지급보증 허위면제, 물가변동분 미지급 등다양한 불법하도급을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전문건설업체인 S사에 따르면 한솔은 지난 2006년 12월 양평군이발주한 용문면 하수종말처리장 증설공사(공사비 38억3천400만원)를수주해
시공참여자제도 폐지이후에도여전히 남아있는 일용근로자 고용을 현장 팀장에게 위임하는 관행에대해 악용의 소지가 높다는 우려가제기되고 있다.최근 경기도 지역 한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 불법점거로까지 치달은 극단적인 노사갈등이 근로계약서 작성을 팀장에게 위임한 것이발단이 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근로계약서 작성은 업체가 직접 챙겨야 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백용호)는불공정하도급거래 행위를 한 ㈜효성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고 지난 7일밝혔다. ㈜효성은‘양산 물금 효성아파트 신축공사 등 8건의 하도급자를지명경쟁입찰에 의해 선정하면서 최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상대로 추가가격협상을 벌여 입찰금액보다 낮은금액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한 것으로공정위 조사결과 드러났다.
베트남 메콩델타에 껀터와 빈롱지역을 잇는 교량 건설이 한창이다. 이 교량은 지난해 9월 일부가 붕괴돼 인부54명이 죽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정부는 불안정한 바닥에 세워진 임시교각이 붕괴를 야기했었다고 밝혔다.
올 9월부터는 공공기관의전자입찰도 휴대폰으로 가능하게 된다.조달청(청장 장수만)은 9월부터 이동 중에도 휴대폰으로 모든 공공기관의 입찰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뒤 즉시 입찰서 제출도 가능토록 휴대폰 입찰서비스를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지금까지 전자입찰은 대부분 PC를 통해 국가전자조달시스템인‘
조달청이 시설공사 원가계산시적용하고 있는 휘발유, 경유 등 유류의 기초단가가 시중가격보다 리터당 수백원 낮게 책정된 것으로나타나 정부가 고유가 부담을 업계에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조달청이 매월 발표하는‘중기기초단가 현황’의 기준환율, 무연휘발유, 저유황경유, 중유 등 가격은 시설공사 원가계산시
경기도 가평군 설악∼청평간 3.92㎞ 구간에 국도 7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된다. 30일 가평군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군 숙원사업인 설악∼청평간 국도 75호선 건설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최근 도로 설계비 10억원을 책정했다. 국토부가 617억원을 들여 왕복 2차로로 건설된다.
한탄강댐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댐 건설계획 고시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다가 패소…▶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지난27일 한탄강댐 건설 기본계획 고시를 취소해달라며 주민 150여명이 국토해양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한탄강댐 건설의 필요성을 부인할 수 없고 건설계획의 기초가 된 자료들이 적정하게 산정됐다”며 원고패소
조달청(청장 장수만)은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입찰업무 수행을 위해 영업정지 업체의 입찰참여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조달청에 따르면 영업정지 정보의 정확한 관리를 위해 국토연구원의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과 연계시스템을 구축했고, 지난 6월30일 19시부터 이 시스템을 가동해 조달업체 입찰참가시 건설업 영업정지 업종에 대한 투찰을 제한하고
입찰참가자격을 놓고 전문업계와 종합업계간 첨예한 대립으로 전국규모의 규탄대회까지 계획됐던 ‘하남시 하수압송관로 이설공사(92억원)’가 결국 지난 24일 종합건설로 정정발주 됐다. 그러나 유사한 사업인 ‘고양시 지도2지구 하수관거정비사업(63억원)’은 전건협 경기도회(회장 표재석)의 노력으로 전문건설로 발주됐다.
중국 양쯔강 양안을 연결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사장교인 수통대교(Sutong Bridge)가 공식 개통했다고 중국 관영 언론들이 지난2일 보도했다. 중국에서 가장 큰 수로를 가로질러 쑤저우와 난통시를 연결하는 이 다리는 주탑과 주탑사이의 거리(주경간장)가 1088m에 이른다.
경기도 고양시 대화지구에서 킨텍스·한류우드를 거쳐 풍동·식사지구를 잇는 총연장 11.7km의 경전철 건설사업이 이르면 2010년 말 착공된다. 고양시는 한국교통연구원에 경전철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일산신도시의 녹지축을 훼손하지 않는 대체 노선안이 마련돼 7월중 공청회를 열 계획이라고 지난26일 밝혔다.
25일까지 자진신고 계도노동부와 국토해양부는 토목기사 자격증사범에 대한 시범단속에 이어 범정부적으로 단속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25일까지 불법대여자가 자진신고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을 운영한 후 8월말까지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고유가,
민주노총 산하 건설기계노조 파업 16일째인 지난1일 송도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 청라지구 등 인천지역 대규모 건설현장 3곳에서 건설노조와 시공업체간 표준계약 체결 협상이 타결됐다.양측은 15t 덤프트럭을 기준으로 유류비 포함, 1일 10시간 운반비를 송도국제도시는 35만원, 영종하늘도시는 33만5천원, 청라지구는 35만원으로 각
5월 계약 전월보다 897억원 감소 ‘기현상’올해 초부터 표준품셈 단가 인하, 자재·유가 폭등, 건설노조 파업 등으로 3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전문건설업체들이 이젠 공사물량 부족에 시달려 경영의지를 잃어가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망되고 있다.
지난해 말 제정된‘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이 발효되면서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에 탄력…▶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있는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24일 이사회를 열어 정관 제정안을 심의, 의결…▶전북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231만여㎡의부지에 총 6천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부터 조성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