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의 관문인 압해도 국도 77호선이 확장, 포장된다. 신안군은 “국도 77호선인 압해면 신장리에서 복룡 마을까지 10.9㎞를 4차선으로 확장, 포장하는 사업이 최근 확정됐다”고 지난14일 밝혔다. 450억원이 투입될 이 공사는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경기도 남양주시는 최근 국도 47호선 확장공사(남양주 진접-구리 사노·11.3㎞)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기개통 추진대책위원회’를 발족…▶대책위는 공동위원장인시장, 국회의원, 시의장을 비롯해 주민 대표, 단체장, 공무원 등 25명으로 구성…▶진접-사노는 정부가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02년 8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잇는 충북 청원군 옥산-오창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2010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민주당 홍재형(청주 상당) 국회의원은 17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옥산-오창 고속도로 사업추진 경위보고를 받았다”며 “2010년 착공돼 2014년 개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6년 7월 집중호우로 1조5천억원대의 피해가 발생했던 강원 수해지역 주민들은 2년째를 접어들지만 아직도 수마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수해지역의 주택이나 농경지 등은 대부분 복구가 완료됐지만 마을을 따라 공사가 진행 중인 교량이나 하천 복구는 이달 말께나 되어야 완공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사진은 최근 인제지역 수해복구 현장.
서울시는 2010년 말까지 사업비 375억원을 투입해 서울역 앞의 노후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서울역사 철로 위 구간(서울역∼만리동)만을 잇는 새로운 고가도로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지난15일 밝혔다. 이번에 철거되는 고가도로는 중구 남대문로5가∼만리동1가를 잇는 1천116m 구간으로, 1975년 건설된 뒤 노후와 부식으
서울과 춘천을 잇는 고속도로가 내년 6월 임시 개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춘천시와 서울춘천고속도로㈜에 따르면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현재 평균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내년 8월 준공에 앞서 6월께 임시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2004년 8월 착공한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서울시 강동구 하일동과 춘천시 동산면 조양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건설업체 29곳과 제조업체 43곳을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조달청 등 9개 관계부처에 통보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공정위는 매년 하도급법 상습 위반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해당 업체는 국책 금융기관 이용 때 대출금리 인상, 정책자금 지원이나 정부 조달 입찰 심사 때 평가점수 감점과
전문건설업체의 절반 가까이가 협력업체에 100% 현금성 결제하는 건전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평가 제공업체인 (주)이크레더블이 전문건설업체 35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납품대금을 현금 및 전자어음 등 100% 현금성 결제하고 있는 업체가 156개사로 전체의 43.8%를 차지했다. 나머지 196개사는 현금과 함께 어음을 활용하는 것으로
ES 적용할때 업체 피해실적공사비제도가 물가는 급등하는데도 지수가 하락하거나 심지어 마이너스가 되는 치명적인 문제를 드러냈다. 17일 조달청 및 업계에 따르면 노무비지수가 1년 동안 5.1%, 재료비지수는 5개월만에 11.6%나 상승하는 등 물가가 최근 급등하는데도 불구하고 실적공사비지수 등락률은
특정상품의 구매에 여러 공급자가 참가해 가격을 낮춰가는역경매 제도가 오는 8월부터 공공부문에 도입될 전망…▶조달청은 지난 1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국가 최고구매책임자선포 및 민간 최고구매책임자초청 포럼’을 개최, 역경매 등민간의 최신 구매기법을 정부조달제도에 접목시키는 방안을논의…▶역경매는 특정상품의판매에 여러
부산지하철이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역사 시설 및 유휴부지 개발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부산교통공사는 최근 지하철 2호선 수영역과 광안역간 지하도 상가개발사업 사업자 모집공고를 내는등 민자유치를 통해 대단위 지하도상가 신규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지난8일 밝혔다.
조경공사업계 건의 수용조경식재공사업체들은 별도의등록 없이도 현행대로 도시림, 가로수 등을 조성·시공할 수 있게 될전망이다.10일 전건협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회장 김활현)에 따르면 산림청은‘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
지식경제부와 인천시는 지난 10일 인천 송도에 세계 최고 수준의 RFID(무선인식)·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클러스터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시설인‘u-IT 클러스터지원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센터는 RFID.USN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양산에 이르기까지 관련 국내외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
경기도 광명시는 내년 1월 경전철공사를 착공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시 관계자는“지난달 19일 광명경전철 실시협약안이 기획재정부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2일 우선협상대상자인 고려개발과 건설 계약을 체결할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광교신도시·동탄신도시 등 경기남부 신도시 지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지난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신설검토중인 신도시 연결 경전철 구간은동탄2신도시∼도립박물관·백남준아트센터∼용인경전철 구갈역∼흥덕지구∼광교신도시 노선이다.도는 이 노선이 건설될 경우
국토해양부는 현재 운영 중인‘제한차량 인터넷 운행허가 협의시스템’이 사용자 인터페이스의불편함, 전자지도 부재로 인한 경로탐색의 어려움, 온라인 허가서발급 불가능 등의 문제점으로 활용이 저조하다고 진단하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스템을 전면개편키로 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용자들은운행허가서 신청서 접수 및 발급
전문업체는 74% 급증미분양주택 급증 등으로 인해 중소건설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되면서올 들어 부도를 낸 건설업체가 크게증가했다.5일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5월 현재까지 부도난 건설업체는 일반건설업체 45곳, 전문건설업체 99곳 등모두 144곳에 달했다.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