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원가절감 아이디어 공모 등 위기 대응 안간힘원자재 가격과 기름값 고공행진이 지속되자 현장에서 기름 및 자재도난 현상이 빈발해 이를 막기 위한조치가 강구되는가 하면 원가절감을 위한 아이디어가 속출하고 있다.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철근가격이 톤당 100만원을 넘어서고
국토해양부는 올해 일반국도 교량 80개, 고속국도 교량 100개의 내진 설계를 보강하는 등 2010년까지 1천342개 교량의 내진 보강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전체 관리 대상 1만1천940개 교량 중 지진 피해가 우려되는 1천342개 교량을 2001년부터 단계적으로 보강하고 있다.
현대아산이 올해 들어 건설 비중을 크게 늘리며 종합 건설업체로의 변신을 시도중…▶…현대아산의 올해 총 매출 목표는 3천800억원이며 이 가운데 건설 부문이 1천814억원으로 전체의 47%를 차지, 건설 부문이 대북 관광을 제치고 주력 사업으로 자리잡을 전망…▶…현대아산의 수주 및 매출 실적에서도 건설부문이
국토해양부는 제2영동고속도로(주)(현대건설 컨소시엄)와 광주∼원주간 56.95km의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지난 30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제2영동고속도로는 올해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09년 1월 착공, 2013년 완공될 예정이다.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인천대교(2009년
달라진 노동업무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전문건설업체들이 곤란을 겪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시공참여자제도가 폐지되면서 모든 현장 일용근로자를 전문건설업체가 직접 고용하고 근로기준법에 따라 관리해야 하지만, 구두로 고용하고 구두로 해고하는 구태를 유지하다가 부당해고 분쟁에 휘말리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미국 뉴욕시가 건설현장에서 크레인 사고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크레인 공사를 2일까지 전면중단시키고 안전 전문가 20명을 투입해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뉴욕에서는 지난 3월 크레인 붕괴로 7명, 지난달 30일에는 전복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전복사고 모습.
노동부는 침수, 토사붕괴 등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장마철을 대비해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 대해 6월 한달 동안 일제검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침수, 토사붕괴, 감전 등 장마철 위험요인이 있는 현장을 위주로 전국 900여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노동부는 침수 및 토사붕괴 등 장마철 위험
상호협력을 잘하는 3천144개 건설사가 우수업체로 선정돼 1년간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와 시공능력평가에서 혜택을 받게 됐다.국토해양부는 ‘2008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결과, 평가를 신청한 3천544개 업체 가운데 3천144개 업체가 우수업체로 선정돼 PQ심사시 최대 2점의 가점을 받고 시공능력평가시
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이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88체육관에서 대의원 대회를 열고 16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키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건설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기름 값이 전년도에 비해 2배 이상 폭등하면서 기름 값이 운임의 67%를 차지하고 있다”며 “보험료 등 제반비용을 제하면
업계, 정부에 대책마련 호소지난해말부터 건설현장을 강타한 철근 등 원자재가 폭등에 이어 유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각 건설현장이 공사를 진행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등 건설업계 전체가 위기상황에 빠져들고 있다.주요 건설자재인 철근가격의 경우 지난해말 톤
경기도 남양주시는 관급 공사업체 1천327곳과 인·허가사무소 114곳에 부조리를 근절하는데 협조해 달라는 내용의 청렴 서한문을 최근 발송…▶…서한문은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이석우 남양주시장의 명의로발송…▶… 이 시장은 서한문에서“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평택 미군기지 완공시기가 당초2012년 11월 목표에서 몇 개월 가량 늦춰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에 따르면 한·미는 작년 말 부지조성업체가 턴키방식으로 공사를 시행하기로합의했지만 최근 설계와 시공을 분리해 발주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노동부는 6월 한 달 동안 산업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1천2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검찰과 합동으로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22일밝혔다. 점검 대상은 예방관리 소홀로 산재가 자주 발생했거나 산재발생 우려가 큰 사업장, 하절기 위험요인이 있는 건설현장, 석면 등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등이다.재해발생 우려 사업장은 작업중지
서울시는 지난27일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오세훈 시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광화문광장’착공식을 가졌다. 광화문광장은 내년 6월경 완공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부는 화물연대가 운송료 인상등을 요구하며 6월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한관계 부처협의에 들어갔다.국토부 관계자는“화물연대가 유가보조금 지급 연장 및 확대, 면세유 지급 등을 정부측에 요구하고 있는데 국토부에서만 해결할 수 있는사안이 아니라 부처와 협의를 해야한다”면서“현재
건설노조원들이 참여하는‘불법하도급 명예단속원’이 6월부터 도입될 예정이어서 건설업체들과의충돌이 예상된다.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건설연맹)은 지난 20일 국토해양부에서 열린 노정 정례협의회에서 6월부터 불법하도급 명예단속원제도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국토부 건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인 논현동~잠실운동장 구간 건설공사를 내년 착공, 2013년 완공할계획이라고 지난25일 밝혔다.시는 총 사업비 5천619억원을들여 논현동에서 삼성동 코엑스,탄천을 거쳐 잠실운동장까지 4.5㎞ 구간에 대한 지하철 실시설계를올해말까지 완료하고, 내년 착공해2013년 완공할 예정이다.
건교기술평가원, 진원지 추적 등 진화나서건설신기술을 신청하고 지정하는과정에서 금품을 제공하고 지정을쉽게 받는다는 괴소문이 돌아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진원지에 대한추적에 나서는등 진화에 나섰다.업계등에 따르면 최근에 건설신기술 신청이나 심사와 관련해 건설교통평가원에 금품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