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목포와 신안 압해도를 잇는 연륙교의 명칭을‘김대중 대교’로 결정하자 지역 주민들이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는등 크게 반발…▶…압해면 청년연합회 등으로 구성된‘김대중대교 결사반대위원회는“주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인 목포와압해도를 연결하는 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이 다리를 김대중 대교로 명명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 대금을늦게 지급하거나 지연 이자를 주지않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한 아인스종합건설과 보아스건설에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지난7일 밝혔다.아인스종합건설은 발주자로부터선급금 19억원을 받고도 하도급 업체에게는 선급금을 기일 내에 지급하지 않았고 이자도 주지 않았다.
국토해양부는 집중호우에 따른수해를 막기 위해 건설현장에 대한일제점검에 지난13일 착수, 내달13일까지 점검을 벌인다.점검대상은 집중호우에 취약한절개지, 지하굴착 시설물, 하천제방축조공사 등 1천40개 현장이며 문제가 발견될 경우 시정명령,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부실·부적격 감리전문회사 퇴출을 위한 실태조사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실시된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의‘감리업체실태조사 및 정비계획’을 수립하고각 지자체에 시달했다고 지난 9일밝혔다.이에 따라 각 광역자치단체는 6월부터 11월까지 감리전문회사에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4월에만 11곳 부도지난 4월달에만 11개 업체가 쓰러지는 등 종합건설업체들이 줄도산하고 있다.부도는 주택사업을 하는 시공능력 100~200위권의 지방업체 위주로 발생하고 있어, 전문건설업체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8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제20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7일 김문수 경기지사 등이여주생활도자관 광장에 설치된 도자기로 만든 원형 조형물 앞에서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축제는 '천년 도자의 맥, 여주'를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조달청은 지난해 하반기 환경법령 위반으로 처벌받은 159개 건설업체에 대한 자료를 환경부로부터넘겨받아 공공공사 입찰시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 업체는 앞으로 1년 동안 조달청 발주 건설공사 입찰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와 적격심사의 신인도 평가에서 최대 1점까지 감점을 받게 된다.이번에 제재
건설업 기능인력의 숙련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한국노동연구원이 최근 내놓은‘87년 이후 숙련구조의 변화’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건설업의 숙련점수는 2001년 1.21점에서 2004년1.12점으로 0.09점, 7.44% 낮아진것으로 조사됐다.건설업의 숙련수준은 1989년1
업계“품셈 재개정이 최선”국토해양부가 올해 적용중인 표준품셈중 소규모 콘크리트포장에대해 발주기관 재량에 따라 할증할 수 있다고 회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선 지방자치단체들은 감사지적 등을 이유로 할증 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업계등에 따
전남 여수지역의 해양관광개발과 여수엑스포 행사에 대비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29일 4명의 인력으로 여수경도사업단을 조직하고 여수 현지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한강다리의 건설 과정을 견학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한강교량이 어떤 과정을 거쳐 건설되는 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6일 첫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강동구와 구리시를 연결하는 암사대교 건설현장에서 진행된다…▶…참
올해 공공기관들은 중소기업에 총 42조369억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청이 중기제품 공공구매목표제도에 따라 각 공공기관별로 조사한 것에 따르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발주기관들의 올 중소기업 대상 공사발주 계획물량이 42조369억3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올해 총 구매예정액 6
최근 정부의 정책자금 융자까지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대상으로 악용되고 있어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업체들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소상공인진흥원 및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전화를 걸어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 융자와 관련해 개인의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를 알려줄 것을 요청하
국토해양부가 기술자와 업체의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건설기술관리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자 업계가 처벌을 통한 해결만능주의적 발상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업계등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건설기술관리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기술자가 과실로 건설공사의 발주청에 재산상의 손해를 발생하게 한 때 6개월에서 2년까지 업무정지토록하고 감
건설산업에서 부당해고 노동분쟁이 올 들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중앙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3월말까지 전국 노동위원회에서 처리한 건설분야 노동분쟁 심판사건은 16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5건에 비해 74.7%나 급증했다.특히 전체 심판사건 가운데 부당해고 건이 163건으로 98.2%를
중소설치업체 ‘삼중고’중·소 승강기설치공사업체들이 불·탈법행위를 엄단해 달라며 티센크루프 동양엘리베이터,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오티스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등 대형 승강기제조 4개사를 검에 고발했다.29일 승강기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