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브라질 이과수폭포 근처에 가정용 정수기모양의15m 크기 대형 애드벌룬이 설치됐다. 이 풍선은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운동가들이‘물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수자원 보호 기념행사로 설치한 것이다. WWF에 따르면 브라질은 지구상의 신선한 물 중의 13.7%를 사용할 수 다.
“아파트 공사 현장에 실시간 소음 전광판을 설치했더니민원이 많이 줄었습니다”아파트 재건축공사 시행업체가 공사현장에 실시간으로 소음수치를 알려주는 전광판을 설치, 운용해 소음민원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다.25일 부산 사상구청에 따르면 공사가 한창인 엄궁주공아파트 재건축공사 현장에 최근 실시간 소음 전
서울시는 한강대교〈사진〉등 7개한강교량에 대한 야간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야간조명이 개선된 교량은 한강대교와 동작, 원효, 양화, 가양, 성산대교 등이다. 한강교량 조명 개선사업은 내년까지천호대교, 올림픽대교 등 10개,2009년에는 서호교, 청담대교 등 4개 교량에 대해 진행된다.
대구시는 선진국 도시 수준의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클린 & 헬스대기환경 개선책’을 추진한다고 지난24일 밝혔다.대구시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환경대회’로 치르기위해 △먼지 줄이기 △오존 등 건강위해물질 피해 방지 △기후변화 대응 등 3대 과제를 선정했다.
환경부가 국가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를현 수준에서 유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환경부는 광주 과학기술원에서 2012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2008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지난21일 이명박 대통령에서 보고했다.2005년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은 5억9
전남 신안군이 발주한 방조제 공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부실하게 진행된 것으로 해경 수사 결과 확인…▶…불법 하도급으로 시작된 이 공사는 시공설계서를 무시한 채 공사가 진행됐고 관급 자재는 다른 공사현장으로, 건설 폐기물은 인근공원부지에 불법 매립하는 등한마디로‘엉망’이었다고…▶…목포해경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과 응봉면, 봉산면 일대에 2011년까지 167만㎡규모의 산업단지가 건설된다.예산군은 최근 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예산지방산업단지 조성예정지주변 개발행위제한지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지난25일 밝혔다. 예산군과 충남개발공사, 계룡건설은 모두 1천53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자금난을 겪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권 자율협약이 다음달부터 시행된다.은행연합회는 4월1일부터‘건설사 대주단(채권단) 자율협약’을시행할 예정이라고 지난21일 밝혔다.협약이 시행되면 주채권 금융기관주도로 유동화채권과 대출의 만기가1년까지 연장되고 건설업체에 대한신규 자금 지
노동부 건설고용보험 전자카드가 도입된 지 5년이 넘었는데도 이용률이 1.6%로 저조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24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고용보험을 신고한 건설일용근로자는 619만4천700여명이다. 이가운데 건설고용보험카드를 이용한신고는 전체 1.6%인 9만9천900여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민간자본투자방식(BTL)으로 77개 학교에 관람석과 탈의실, 샤워실, 체육교사실등을 갖춘 현대식 체육관을 건립할예정이라고 지난24일 밝혔다.체육관이 건립되는 학교는 초등학교 26곳, 중학교 37곳, 고교 14곳 등이며 도내에서 민간자본으로체육관이 건립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는 현재 진행중인 유연탄가격 협상에 관계없이 4월중에는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밝혔다.포스코 윤석만 사장은 지난25일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포스코청암상’시상식장에서“지금 유연탄 가격 협상이 진행중이지만 그결과에 관계없이 4월중에는 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7월 착공 차질 불가피김포한강신도시 입주에 따른 교통량 분산을 위해 추진 중인 김포고속화도로(총 길이 23.6㎞) 건설사업이 국비 등 예산확보가 제대로 안돼제때 개통이 어려울 전망이다.24일 김포시에 따르면 서울 올림픽대로 방화대교∼김포 마송택지개발지간 김포고속화
개발된 기술중 사업화 가능성이큰 기술을 발굴해 사업화 기획, 단기간의 추가 기술개발 및 창업 사업화등을 지원하는 건설교통 기술창업 사업화 시범사업의 밑그림이그려졌다.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등에따르면 지난해 서울대학교에 의뢰한‘건설교통 기술혁신체제 구축및 기술창업 지원방안’연구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이름에 따라
국내 국도 터널 가운데 가장 긴 4.5㎞의 가지산 터널이 지난24일 개통됐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총길이 8.663㎞, 폭 20m, 왕복 4차로 총 사업비 2천600억여원을 들인 가지산터널의 상행선인 울산~밀양 터널 길이는 4.534㎞, 하행선인 밀양~울산은 4.580㎞인데, 하행선 터널 길이는 국내의 국도 터널 가운데
한승수 국무총리는 지난14일 경춘선 복선전철사업과 관련해 “예산 확보가 힘들면 기채(장단기 차입금)를 마련해서라도 내년 안에 반드시 끝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한 총리는 춘천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의 업무보고 참석 후 이재균 국토해양부 차관 등 고위 공무원들과 함께 경춘천 공사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특정 자재가격이 올랐을 때 공사계약금액을 조정할 수 있는 단품슬라이딩제도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달중 관계부처 협의와 업계의견을 수렴, 단품슬라이딩 제도 도입에 따른 기준과 절차 등 세부방안을 마련하고 4월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단품슬라이딩제도는 특정 자재의 가격 증감률이 15%이상일 때 해
행안부 업무 보고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예산절감을 위해 최저가 낙찰제도를 적용하는 지방자치단체 발주공사 규모를 100억원 이상 공사로 확대하는 한편 계속비계약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지난15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계약제도 개선안이 들어있는 예산절감 방안을 밝혔다.
인천시는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아파트 단지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공동주택 건축심의 기준을 보완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탑상형 건립과 지하주차장 확보에 대한 혜택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대신 효율 등급이 높고, 빗물을 활용하는 신에너지 절약형 아파트와 문화.체육용지 확보, 단지개방성, 교통처리계획 등이 우수한 단지에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
주거환경개선사업지역의 1세대 2주택자가 기준시가 1억원 이하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읍·면 지역에서 소규모로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현금영수증가맹점 가입 의무가 면제되고 개성공단 소재 업체에 제품 제조를 의뢰할 경우에도 소득세·법인세가 감면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1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