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운행허가가 필요한 길이 16.7m, 높이 4.0m, 폭 2.5m 초과 차량 또는 화물의 허가처리 기간이 인터넷 시스템 구축으로 8월부터는 현행 14일에서 3일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고 29일 밝혔다.지금은 허가를 위해서는 신청인이 출발지 도로관리청을 방문해야 했지만 내달부터는 운행허가 사이트(
건설교통부는 자동방화셔터의 설치위치, 구성요소, 성능과 방화문의 시험방법에 대한 기준을 고시하고 지난달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기준에 따르면 자동방화셔터는 방화구획의 용도로 화재시 연기 및 열을 감지해 자동폐쇄되는 것으로 공항, 체육관등 넓은 공간에 부득이하게 내화구조로 된 벽을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셔터로 정의했다.
정부가 국가표준(KS)을 제정해 보급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민간이 주도적으로 표준을 개발하고, 이 안을 정부가 받아들이는 상향식 표준개발 방식으로 전환된다.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협회, 학회 등 민간단체가 국가표준 초안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가표준개발 협력기관’(PSDO)을 연내에 시범적으로 지정, 운용
건설기업들의 지난해 연구개발 투자규모가 2003년도에 비해 6.5%가 늘어난 총 6천72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투자 규모는 0.84%로 줄어 2000년 이후 4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부는 전국의 공공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등 9천573개 기관의 지난해 연구개발비, 연구인력 현황
장기구조물 적용은 필수연구 미흡 통합화도 절실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은 지난 22일 경주에 건물, 터널, 교량등 각종 사회기반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한 스마트 구조기술을 주제로 미국, 핀란드, 일본등의 석학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요내용을 소개한다.◇스마트 구조기술 필요성=국내 대형시설물의 수요가 급
국내 원인규명 않고 작업 부실로 단정각국 허용 폭 개념 도입 사용·내구성 향상 노력하자 기준 재정립 개선대책 수립할 때전문건설협회 토공사업협의회가 서울산업대 토목공학과 조선규 교수 연구팀에게 의뢰해 최근 내놓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과 하자책임 문제’ 용역보고서가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원인은
안전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 건설현장 30곳이 사법처리됐다.노동부는 장마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한달간 건설현장 1천25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95%인 973곳의 안전보건조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최근 밝혔다.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973곳중 위반정도가 심한 30개 사업장에 대해 사법
서울시는 한강 노들섬에 들어설 서울공연예술센터(Seoul Performing Arts Center) 건립을 앞두고 국제아이디어 설계 경기를 실시한결과 스페인의 건축가 앙드레 페레아 등 5명을 당선작가로 선정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당선작가는 페레아를 비롯, 스웨덴의 안나 라노바 룬트스트롬(여), 벨기에의 리앙 호, 한국의 김정곤
조경공사분야의 독자적인 표준품셈이 마련된다.2일 전건협 조경공사업협의회는 조경관련 업계 및 학계, 기관 등이 공동으로 ‘조경공사 표준품셈 제ㆍ개정 추진위원회’를 최근 발족하는 등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조경협의회에 따르면 추진위원회는 실적공사비 적산제도 등에 대비한 조경품셈 마련작업을 추진, 오는 2006
건기연, 촉진 방안 마련앞으로 건설신기술이 포함된 공종은 발주청과 개발자간에 입찰전 협의한 공사비로 입찰하는 사전협약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또 기술사용료 지급기준도 구체적으로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건설교통부의 의뢰를 받아 수행한 건설신기술 활용촉진 및 지정제도 개선방안 연구결과에 따르면 건설신기
건설업계에서 지난 한해 총 3천820만달러 어치의 기술을 수입하고 40만 달러어치의 기술을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지난한해 건설업계에서 수입한 기술은 3천820억 달러 어치로 지난해에 비해 52%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건설기술 수입규모는 2001년 8천610만 달러에서 2002년에는 6천970만 달러로
경협회의서 논의이르면 내년부터 북한의 임진강 기상ㆍ수문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돼 만성적인 경기북서부 지역의 수재 위험이 상당히 해소될 전망이다.남북 경협회의에 참석했던 전병성 건설교통부 수자원국장은 “임진강 수문정보에 대해 이달 말 남북 양측이 단독조사 결과를 교환하고 8월 하순 공동조사를 거쳐 9월중 종합적인 수해
폐그물 등으로 수차날개 파손전후 방지막 등 대책마련 고심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이 있었던 전남 울돌목(일명 명량해협)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시험조류발전소 건립을 앞두고 실시되고 있는 조류발전 실험이 쓰레기로 난관에 봉착했다.한국해양연구원은 지난 2002년 11월 초 해남군 문내면 울돌목에 직경 2.
물을 안전하게 또한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로 최근 분리막 공정이 차세대 기술 선두주자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의약 및 화학약품의 제조 등 일부 분야에서만 국한적으로 사용돼 온 분리막이 최근에는 먹는 물의 제조에서부터 오폐수처리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지난해까지 최근 5년
한국기술거래소는 특허나 실용신안등록 권리자가 평가기관을 통해 기술성 및 사업성을 평가받을 경우 평가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특허기술평가수수료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받고 있다.지원대상은 특허나 실용신안등록 기술을 가지고 있는 개인 또는 중소기업으로, 신청인 1인에 대해 연간 4건까지 평가금액의 80% 범위내에서 최대 3천만
산자부 기술표준원아파트발코니·교실·매장 등에 많이 사용되는 마루 바닥재와 장애인용 편의시설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점자블럭, 조경용 배수판 등도 이제 정부가 인증하는 친환경상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품질이 우수하고 환경친화성이 큰 재활용제품에 대해 정부가 품질을 인증하는 우수재활용 품질인증(GR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건설R&D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개발 기술의 실용화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오는 10월 건설R&D 성과전시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대상은 평가원이 시행하고 있거나 관리중인 건설연구개발사업중 소형과제로 진행중이거나 종료된 과제가 대상이다.참가비용은 20만
강남보다 용인 등 다른지역매물 늘리는 결과 부를수도총 8만7천여가구과세대상에 포함거래 활성화하는여건조성 바람직종부세 확대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이 기준시가 6억원 이상주택으로 확대되고 보유세 세부담 증가율 상한선도 대폭 상향조정되거나 폐지될 전망이다.이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협회 홈페이지에 정부의 학경력자 제도 개선 추진상황을 안내하고 나서 향후 학경력기술자들의 반응이 어떻게 나타날지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기술인협회는 지난 19일자로 홈페이지에 ‘정부의 학경력자 제도 개선 추진상황 알림’이란 안내를 통해 제도개선 일정과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있다.협회는 제도
종합목재기업인 이건산업은 국내 합판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무취합판 KS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취합판 관련 KS 인증 중 가장 까다로운 완전무취(FO)등급을 취득한 이 제품은새집증후군의 주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거의 방출하지 않으며, 냄새가 거의 없는 친환경 무취합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