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7월 1일부터 국가기술자격검정의 작업형 실기시험에 한해 수검자가 시험 날짜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14일 밝혔다.산업인력공단은 그동안 제도나 기계조작 등 직접 작품을 만드는 작업형 실기시험의 경우 응시인원 예측이 어렵고 종목별 시설ㆍ장비도 달라 원서를 접수한 뒤 시험 장소와 날짜를 10일 전에 공고해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공사후 남는 재활용 가능 건설자재를 어려운 사회복지기관 등에 무상 제공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 감독하의 공사에서 나오는 건자재는 연간 보도블록 80만장, 경계블록 5천장 정도인데, 필요 기관에 제공될 경우 연간 1억2천만원의 폐자재 처리 비용과 1억원 이상의 자재구입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철도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을 보장하기 위해 물품구매입찰 적격심사 제도를 개정,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은 철도공사의 물품구매입찰에 참가하는 업체의 경영상태 평가기준을 ‘재무 제표’에서 ‘신용 등급’으로 변경, 입찰시 제출하는 결산서 자료는 전자입찰시스템에 등록된 신용등급 정보로 대체된
올 4월까지 269만9천톤작년에 비해 234%증가올해 들어 중국산 철강재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중국에서 수입한 철강재는 269만9천여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0만7천여톤보다 234.2% 증가했다. 이 가운데 냉연강판은 지난해 1-4월 1천275톤에
‘인천 건축 문화축제 추진위’는 ‘제2회 학생 건축공모전’과 ‘제3회 도시건축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인천지역 건축 관련 교수와 전문가, 공무원, 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건축문화추진위는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의 패러다임을 설정하고 이를 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공모전을 연다.학생건축
철골구조 방재비용 15%제연·배연 설비 20% 절감기존 20~30년전 일본의 기술을 그대로 답습한 국내 화재안전기술에 신재료·신구조가 적용되는 새로운 형태의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는 내화구조 및 제연·배연설비 설계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지하공간 환경개선 방재기술연구단은 지난 10일 연구성과 발표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발
올 시행 계획도 평가내년도 건설기술연구개발사업은 국내 건설산업의 생산성 및 건설기술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시장이 요구하는 실용성, 사업성, 고부가가치가 있는 기술과 낙후된 건설기술, 초일류 선도기술, 기초 및 원천 공공기술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
익산지방국토관리청등 건교부 산하 각 지방국토관리청이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이에 대비해 수해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사항을 배포했다.익산청은 우기대비 점검대상으로 하천 10개소, 도로 12개소, 건축 12개소를 비롯해 하천국 사전점검결과 수해위험현장 7개소, 국도유지사무소가 시행하는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4개소등 45개 현장을 선정했다.
정부가 인천 수도권매립지에 모래 비축기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나 해당 지자체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마찰이 우려된다.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최경수 조달청장이 8일 서구청을 방문, 건설교통부가추진중인 수도권매립지 내 모래 70만t을 비축할 수 있는 4만3천평 규모의 임시 모래비축기지 조성에 대한 협조를 구했으나 구는 반대 의사를 밝
건설교통부는 감리전문회사들이 책임감리업무를 수행하고 발주청에 제출하는 감리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한 감리보고서 작성지침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지침안은 총공사비 100억원이상 건설공사의 책임감리를 수행하는 경우 적용하도록 했고 지침의 내용이 해당 공사의 여건등에 맞지 않을 경우 발주청별로 지침을 정할 수 있게 했다.
건교부, 검측감리 수행지침안도건설교통부는 시공감리와 공사감독관 업무의 세부절차 및 방법등을 정해 시공감리수행을 원활하게 할 시공감리업무 수행지침안을 마련하고 관련기관 및 단체 등에 의견을 묻고 있다.지침안은 일반사항, 공사착수단계, 공사시행단계, 설계변경 및 계약금액 조정, 기성 및 준공검사, 시설물 인수·인계등 총
조달청은 26일부터 111개 주요 정부 조달물품에 대해 품질대행검사가 의무화됐다고 밝혔다.대상물품은 △선반 등 금속공작기계 6종 △냉난방, 공조, 폄프 등 배관 및 밸브류 41종 △철물, 목재 등 내외장용 건자재류 15종 △통신장비, 전기 및 전자장비류 6종 △발전, 배전장비, 조명장치 및 화공약품 등 22종 △컴퓨터 장비, 사무용
다자간 협상틀서 원만한 사회적 합의 타결 의미커개별교섭·집단교섭 등쟁점 남아 절반의 성공양보의 미덕 발휘하며추가합의 이끌어 내길건설플랜트노조 사태단체협약 체결 등을 요구하며 71일째 장기파업을 벌여온 울산건설플랜트노조 사태가 27일 노사 당사자와 울산시, 시민단체 등
건설교통부는 올여름 폭염발생에 대비, 도로관리대책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건교부는 폭염시 도로포장 표면이 변형돼 교통사고 유발, 도로파손 등이 우려됨에 따라 기온이 35℃를 웃돌면 과적차량 검문소 등 중대형 차량의 통행이 빈번한 구간에 살수차를 동원, 물을 뿌리기로 했다.또 도로변형을 방지하는 특수포장을 올해 216
보호구 미지급시 징역이달 1일부터 추락이나 물체 낙하 등의 위험이 있는 사업장에서 안전모, 안전대, 안전화를 착용하지 않는 근로자는 적발되면 즉시 5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노동부는 근로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이런 내용으로 고친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안전근로감독관 직무규정’을 6월 1일부터
경인지방노동청은 이달 1일∼7일을 ‘산재발생미보고 자진 신고기간’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경인청 산업안전과(032-421-4721)에 신고센터를 설치, 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사법처리를 유보할 방침이다.경인청은 자진신고 기간이 지나면,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소방본부 등 관련기관의 재해발
9월부터 본격 추진국민소득 2만달러를 달성하고 차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해 자기부상열차 등 6개 기술의 실용화 사업이 오는 9월부터 범정부적으로 본격 추진된다.정부는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주재로 제7차 과학기술 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대형 국가연구개발(R&
건설기술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공동주택의 리모델링이 골조만을 남겨놓은 상태로 대부분 철거해 재시공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효율성이 낮음을 해소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위한 부품통합형 유지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크게 설계 매뉴얼과 시공매뉴얼, 부품에 대한 교체 수선 정보계획으로 구성돼 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제17회 연구성과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에 발표되는 성과는 구조연구, 건설관리, 도로, 지반, 수자원, 건설환경, 건축, 건설정보화등 8개 분야이며 도로분야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건설 및 관리를 주제로 9개 논문이 발표된다.또 구조연구분야
조달청은 공공발주 건축물 설계서검토 노하우를 담은 ‘설계서 검토사례집’을 펴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 사례집에는 2003-2004년 조달청에서 발주한 건축공사를 분석한 1천600여건의보완 사례 가운데 50여건을 선정, 수록했다.각급 행정기관의 공사 발주와 건설관련 업체 담당자가 건축물을 발주할 때 내역서와 시방,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