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는 14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4년도 건설산업 근로기준법 및 노무관리 실무 강습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습회에는 도내 전문건설업 대표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강습회에서는 국제온누리노무법인의 최민규 대표노무사와 이무영 총괄팀장이 건설현장에 적용되는 근로기준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전면적용, 산재처리 및 대응, 외국인근로자관리, 고용·산재 보수총액신고 등을,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주센터 박상열 과장이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관련 전자카드제 전면시행에 대해 설명했다.임근홍 회장은 “회원사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2024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가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발주기관 담당자, 시공사, 용역사 등의 건설관계자 등 600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전시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건설신기술협회,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기술진흥연구원이 주관하며,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행사다.이번 전시회에는 국토부로부터 지정받은 건축, 토목, 교량, 수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31여개 기술, 24개사가 참가해 건설교통신기술의 공법모형, 시공동영상, 자료 등 혁신적인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는 13일 전북도와 함께 지역업체 하도급 다수 참여와 지역자재 사용률 제고를 위한 하도급세일즈를 펼쳤다. 도회는 이날 새만금 입주 투자기업의 공장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국 탄이신에너지의 한국법인인 에이원신소재 서울 마포구 본사 사무실을 방문해 실무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도회와 도는 새만금부지에서 시행되는 공장 신축 공사에 도내업체 하도급 참여확대 및 도내 생산 건설자재 및 장비, 인력 등을 우선 사용해 줄 것과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협력업체 다수 등록을 적극 건의했다.김용래 전북도 지역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박종회)는 협회 중점사업 중 하나인 회원사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해 ‘2024년 충청남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제작하고 도 건설본부, 15개 시‧군 및 208개 읍‧면‧동에 배부했다.도회에서 배부한 ‘2024년 충청남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은 도에서 발주되는 전문공사 공사예정금액 4억원 미만 소규모공사에 적용하기 위한 설계기준으로 △1일 미만 시공량의 별도계상 △현장 자재 소운반비 적용 △교통신호수 반영 개선 등 19개 기존 항목에 △시공단위 품 산정 △레미콘 타설품의 적용 △철근가공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지역별로 하도급대금 연동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하도급대금 연동제는 하도급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사전에 정한 비율 이상 오르내리면 그에 따라 하도급대금을 조정하는 제도다.설명회는 오는 14일 순천에서 호남 지역 기업들을 상대로 개최될 예정이다. 15일에는 대구에서 영남 지역 기업들을 상대로 설명회가 열린다.공정위는 기업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하도급대금 연동제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표준연동계약서 작성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메일(conn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대금 연동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 소재 사업자를 직접 찾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도급대금 연동제는 지난해 10월4일 하도급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으며,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됐다. 공정위는 연동제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조정원을 ‘하도급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 지정했다. 아울러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공정위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이 연동제 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전남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13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 업무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공사 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의 원활한 관리·정비·예방 지원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국토 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설명회다.이날 국토부와 부동산원은 정비계획수립을 위한 표준(안)과 공사재개를 위한 철거비 및 토지·건축물 시가수준 추정 자료를 제공했다. 또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례집으로 제작, 배포했다.부동산원은 공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지난 12일 부산 농심호텔 어가에서 ‘영남권 찾아가는 회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건설교통신기술 개발자인 회원사와의 지역별 신기술 운영현황 및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협회는 영남권을 시작으로 호남권, 충청권 순으로 나눠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박철 회장은 “신기술 활성화 방안이 단순히 수도권에만 맞춰져 있지 않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안건을 직접 듣고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서는 협회가 직접 움직이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
롯데건설이 국내외 사업장의 사업성을 평가하는 ‘자산 건전화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1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내부에서 자산 건전화 TF 신설을 결정하고 이를 위한 결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TF는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내주 안으로 출범할 전망이며 인적 구성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TF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회사가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사업성 재평가를 실시, 지속할 사업과 정리 필요성이 있는 사업을 분류하는 역할을 한다.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돼 지속하기로 결정한 사업장에 대해선 회사
◇국장급 전보=△기술안전정책관 김태병
◇4급 승진=△고용정책총괄과 김성진 △직업능력정책과 진혜숙 △임금근로시간정책과 박세은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제58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2024년 서울시 유공납세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유공납세자 표창은 모범납세자 중에서 10년간 지자체 및 전국 지방세 체납이 없고, 시 재정에 기여하며 봉사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 사회발전 공헌 여부를 고려해 선정한다.윤영구 회장은 “앞으로도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이웃돕기 및 봉사활동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는 12일 전주 전문건설회관에서 전주고용노동지청 황정호 지청장을 만나 전문건설업체의 산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도회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전문건설업계의 현황과 어려움을 토로하고, 영세 전문건설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하는데 집중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임근홍 회장은 “지난 1월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 중처법으로 도내 건설업계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건설사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과도한 의무를
코오롱글로벌은 ‘대전봉명 사업장’의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코오롱글로벌은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대전 봉명 사업장에 대한 최종 기표를 마치고 브릿지론을 본 PF로 전환했다고 밝혔다.대전봉명 프로젝트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543번지 일원에 아파트 562가구와 오피스텔 129실,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이 사업장의 PF 규모는 총 2491억원으로 우발채무 리스크가 제기된 코오롱글로벌의 미착공 사업장 3곳의 PF 규모(약 6100억원) 중 40% 이상을 차지한다.코오롱글로벌은
현대건설은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이하 글렌몬트디앤디)와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글렌몬트디앤디는 영국계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글렌몬트파트너스와 SK이터닉스(SK Eternix)가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지난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이번 계약은 재생에너지 발전소로부터 물리적인 전력 공급 없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거래하는 가상전력구매계약(VPPA) 형태로 진행됐다.REC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에너지를 공급했음을 증명하는 인증서로, 이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지역건설공사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전문건설 세일즈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시회 상생발전위원회(위원장 조흥수)는 지난 11일 ‘청라C18BL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시공사인 대우건설에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를 건의했다.이날 세일즈에는 시회 상생발전위원회 조흥수 위원장 및 위원, 시공사인 대우건설 현장소장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청라C1BL 공사는 서구 청라국제도시내에 지하 5층, 지상 47층 522호실의 오피스텔을 건설하며 준공은 2027년 8월 예정이다.시회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전문조합)은 11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Rhone) 그룹의 로버트 아고스티넬리(Robert F. Agostinelli) 대표, 론 그룹에서 고문을 맡고 있는 존 볼턴(John Bolton)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전략적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미팅을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은재 이사장과 박성진 전무, 최대웅 자산운용본부장 등 전문조합 및 론 그룹 임직원도 함께 참석했다.전문조합과 론 그룹 경영진은 미국 대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미‧중 대립 등 지정학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기술 발전을 도모할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약 900여명을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공단에서 시행하는 철도건설사업의 설계·시공 적정성에 대한 각종 자문과 심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임기는 2년(2024.6.1.∼2026.5.31)이다.모집분야는 철도계획, 토목시공, 궤도, 터널, 환경, 건축시공, 신호제어, 정보통신, 안전품질, 스마트기술 등 21개 분야로, 자세한 자격요건과 지원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kr.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경기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이번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9일 조합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196번지 일대 약 3만9346㎡를 재개발해 지하 5층∼지상 42층, 9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91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공사비는 6782억원이다.사업지는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와 직접 연결 가능한 초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단남초등학교, 성남제일초등학교, 성남서중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DL건설은 전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강화 캠페인인 ‘하이 퀄리티 페스티벌(High Quality Festival·사진)’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캠페인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자체 품질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이를 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진행하던 품질 캠페인을 개선해 시행, 형식적 자가점검을 탈피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품질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DL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현장 내 자가점검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본사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또한 품질활동은 품질관리자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