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유지관리업 하도대 직불 적용공정위, 표준하도급계약서 제정·대폭 손질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백용호)는 건축물유지관리업과 화물취급업의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새로 제정하고, 원재료 가격의 급등시 납품단가의 분쟁소지가 있는 건설업 등 14개업종의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설계등 용역’을 건설기술관리법령에서 관리·감독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관련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회 허천 의원 등 10인은 지난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관리법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허 의원은 “설계등 용역은 시공과 더불어 건설산업을 구성하는 양
도심 역세권의 10만㎡이상 지역을 고밀복합형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해 1∼2인가구를 집중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토해양부는 도심지 역세권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해 도심개발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상반기중에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하도급법 위반으로 타인에게 손해를 끼친 경우 발생한 손해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배상토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민주당 박선숙 의원은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7명의 의원들과 함께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사업자 또는 사업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백용호)는 무상 수리기간을 2년으로 명시하고 계약 후 공사금액 인상을 금지하는 내용의 ‘발코니 창호공사 표준계약서’를 제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표준계약서에 따르면 잔금 지급 전에 하자가 발견되면 소비자는 하자 보수에 상응하는 대금의 지급을 보류할 수 있으며 공사가 끝난 뒤 2년
미지급시 자치단체가 하도대 직불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2009년 건설인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국회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 박상은·백성운·심대평·이석현·장광근
국가정책적 필요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은 예비 타당성 조사가 면제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4일 정부 정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이런 내용의 국가재정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달 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균형 발전과 긴급한 경제.사회적 상황을 고려한 국가정책사업, 기초생활 급여와 노령연금 지급사업처럼 취약계층 등에 대한 소득보
정부가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 위해 3조7000억 원을 관련 부처와 금융공기업에 배정했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회계연도 개시일인 지난 2일 5대 국책 금융기관에 1조5000억 원, 신용보증기관에 6천억 원, 한국도로공사에 4000억 원을 출자해 조기 집행 재원으로 사용토록 했다.금융위원회는 산업은행 6500억 원
행정안전부는 지방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올해 전체 지방예산(195조원)의 32.5%인 63조3000억원을 회계연도 개시 전인 12월에 조기 배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행안부는 또 지자체의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지원할 목적으로 개정한 관련 예규를 구랍 31일 각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통보했다. 행안부는 새 예규에서 지자체가 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등이 19조6000억원 상당의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서울시는 적극적인 재정 지출로 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운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 9조8500억원, 시 투자기관 6조9750억원, 자치구 2조8500억원 등 19조6750억원의 사업비를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서울시의
국토부는 농촌진흥청, 한국석유공사 등 27개 공공기관이 마련한 지방이전계획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서면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전대상기관 157개중 68개 기관의 이전계획이 확정됐다. 이번에 균형위를 통과한 기관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원예특작과학원, 식량과학원, 등 농업기능군 공공기관 9개가 포함됐다.
앞으로 2년간 76억 원 이상의 정부 공사는 국제입찰로 진행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4일 환율 변동분을 반영해 정부.공기업의 공사와 물품의 국제입찰 대상 금액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입찰 대상이 정부 공사는 기존 74억 원에서 76억 원으로, 공기업 공사는 222억 원에서 229억 원으로 조정됐다. 물품 조달은
국토부는 작년에 8만4882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해 목표대비 106%를 달성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5527가구(53.6%), 지방 3만9355가구(46.4%)였으며 유형별로는 신규건설 7만4048가구(87.2%), 매입 1만834가구(12.8%)였다. 1998년이후 작년까지 공급된 국민임대주택은 총
다가구 주택을 실제 거처에 따라 복수로 처리하고 1인 가구도 가구수에 포함할 경우 우리나라의 주택보급률은 10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현행 주택보급률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새로운 주택보급률 산정방식을 마련했다. 새 주택보급률은 그간 1주택으로 봤던 다가구 주택을 실제 거처에 따라 복수
서울시는 제20회 조례.규칙 심의회에서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요건 중 접도율을 현행 30% 이하에서 40% 이하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접도율은 정비구역 내 폭 4m 이상 도로에 접한 건축물 수를 정비구역 내 건축물 총수로 나눈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9만2461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 6만5250가구, 공공임대 3894가구, 분양주택 2만3317가구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약 52%인 4만7622가구가 공급된다.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지난 2일 건설업체 구조조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지지부진하던 건설업계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다. 금융당국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상기업은 재무 및 비재무 항목 평가를 통해 A∼D등급의 4단계로 분류된다. 정상기업인 A등급과 일시적인 자금부족 기업인 B등급에 대하여는 신규자금을
정부가 지난 7일 잠실 제2롯데월드 신축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큰 가닥을 잡았다. 정부는 이날 국무총리실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고 제2롯데월드 신축시 최대 쟁점사항인 서울공항의 작전운영 및 비행안전 문제와 관련, 서울공항 활주로 방향을 3도 변경하는 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실무위원회에서 그동안 국방부가 검토해온
● 금융권, 건설업 구조조정 본격 착수이달 안에 1차로 중대형 92개 건설업체 가운데 구조조정 대상이 가려진다. 그러나 이들 기업에 대한 평가 기준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고 채권금융기관들의 이해관계에 대한 조율이 쉽지않아 구조조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에 92개 건설업체를 우선 평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