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가협회는 ‘제31회 한국건축가협회상(베스트7)’ 수상작으로 최근 서울 청담동 근린생활시설인 ‘바티 리을’〈사진〉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이 외에도 서울 강남역 부근 명물로 떠오른 벌집 모양의 신축 빌딩 ‘어반하이브’, 경기 양주 아름솔유치원, 양평 오리온연수원 등이 선정됐
국회가 지난 24일 국정감사를 끝으로 10월 6일부터 진행된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의 일정을 사실상 종료한다. 국회운영위, 정보위, 여성위 등 3개 겸임 상임위를 제외한 13개 상임위는 그동안 466개 소관 부처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정 전반을 감사하는 동시에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국회는 이날 사실상 마지막 국감 일정으로 정무위를 비롯한 9개
여의도 면적의 약 100배에 달하는 새만금 간척지 활용 방안에 대한이명박〈사진〉정부의 밑그림이 확정됐다.전체 간척지의 39%는 산업·관광·에너지·환경 등 비농업 분야,30%는 농업에 배정하고 나머지27%는 구체적 수요가 확인될 때까지 용도를 정하지 않은 채 남겨두기로 했다.
전문건설신문사는‘전문건설’의 제호를 11월3일자부터‘코스카저널’로 변경합니다.이번 제호변경은 대한전문건설협회의 영문약칭이‘KSCA’에서‘KOSCA’로 바뀜에 따라 단행된것으로, 전문건설신문사는 제호변경을 계기로 업역간 제한 철폐, 생산구조 개편
깊어가는 가을만큼, 가족의 사랑도 깊어 간다. 과천 서울대공원의 단풍이 절정을 넘어 하나둘 잎새를 떨구고 있다. 대공원 단풍 낙엽무더기를 날리며 가족단위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전보건비 계상·사용기준 개정 시행노동부는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건강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비용도산업안전보건관리비로 충당할 수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및 사용기준’개정안이 지난 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부, 건설업 지원 방안 확정정부가 자금난에 빠진 건설사들의 미분양 주택이나 보유토지를 공공기관에서 매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건설사들에 9조원 안팎의 유동성을 직접 지원한다.가계대출 부담 완화를 위해선 시중유동성을 충분히 공급,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인하를 유도하고수
국토부로부터 주택사업자 등록·말소업무를 위탁받은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등록이 말소되거나 등록을 자진 반납한 주택사업자는총 820개에 이른다.등록 말소는 등록 기준에 미달해 지자체가 자격을 뺏는 것이고, 자진 반납은 사업자 스스로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해 문을 닫는 것이다. 올해 등록 말소 및
국토부는 소규모 철도 시설물 건설사업의 경우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생략할 수있는 내용을 담은 철도건설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철도시설 투자활성화가 예상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개정법률에 따르면 총사업비 500억원이하의 철도시설물 건설사업은 기본계획을 수립하지 않아도 되고, 국유재산에 환승터미널 등 영구시설물을 설
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이 지난 1년6개월 동안 22조원 넘게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현재국내 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47조9천122억 원으로 총 대출 잔액 1천88조8천491억 원 가운데 4.4%를 차지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21일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인 7개 기관을 포함해모두 13개 이전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작년에 이전계획이 확정된 토지공사, 주택공사 등 28개 기관을 포함해모두 41개 기관의 이전 계획이 확정됐다.이들 기관중 11개기관은 2
국토부는‘혁신도시 토지 조성원가 산정 및 적용방법에 관한 기준’을 개정해 21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번 개정에 따라 직접인건비, 판매비,일반관리비 등의 산정방식을‘공공택지조성원가 산정기준’과 같아진다. 이에 따라 10개 혁신도시에 대한 조성원가가 평균 5% 정도 낮아질
국토해양부는 내년 도로 예산으로올해보다 4.7% 늘어난 7조9천540억원을 편성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22개 사업에 1조667억원이 투입되 는 고 속 도 로 는 대 전 -당 진(94.3km), 공주-서천(59.0km), 춘천-동홍천(17.1km) 등 3개 노선이새 로 개 통 되 고 , 상 주 -영 덕(110.6km) 구간이
정부는 남부 일부지역의 가뭄이장기화됨에 따라 금년도 예비비 등약 1천250억원을 투입, 지하수 개발과 저수지 준설등 가뭄 대비책을 추진키로 했다.정부는 지난 21일 정부중앙청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사진〉주재로가뭄대책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가뭄장기화 대책으로 우선 환경부는 식수원
고용안정사업 개편방안 용역서“폐지”의견폐지땐 업계 반발 예상건설업체들의 일용근로자 고용보험 가입 유도를 위해 피보험자 관리에 따른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건설근로자 고용보험관리지원금 제도가존폐기로에 섰다.최근 한국기술교육대
서울 중구청은 구청 앞 광장 조성사업으로 한국조경학회에서 실시한 제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경관조성 부문 1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음악에 맞춰 시원하게 뿜어 올라가는 분수, 잔디밭 등으로 아름답게 구성됐다.
지금이 환란 이후 최대의 위기라고 한다.이성태 한은총재가 지난 20일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한 말이다. 이 위기를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16일 지급보증과 직접투입을 합해 모두 1천450억 달러를금융기관에 지원키로 한데 이어 21일에는건설부양책을 내놓았다. 대한주택보증을통한 미분양 아파트 환매조건부 매입에 2조원, 한국
시장·공공 총동원 유동성 지원부실 징후 건설사는 구조 조정정부는 지난 21일 주택수요 위축과 건설업계의 자금 경색 상황이 금융 부실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가계 주거부담 완화 및 건설부문유동성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