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와 눈, 그리고 가슴을 적시는 시크릿 로맨스

사랑하는 연인의 믿을 수 없는 갑작스러운 죽음, 그 후 그로부터 전해져 오는 비밀스러운 편지들을 받으면서 시작되는 시크릿 감성 로맨스다.

우리 모두의 인생영화 ‘시네마 천국’을 탄생시킨 이탈리아 거장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 ‘베스트 오퍼’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작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그와 함께 ‘전설의 콤비’로 불리는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합류해 아름다운 선율로 작품의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이에 더해 영상미를 더욱 감각적으로 이끌어주면서 올해 가장 완벽한 감성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주연배우로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인 제레미 아이언스가 로맨티스트 ‘에드’역을 맡았으며, 007 본드걸로 전 세계에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냈던 올가 쿠릴렌코가 연인을 잃고 슬픔에 빠진 ‘에이미’역을 맡아 애틋하고도 슬픈 러브 스토리를 아름답게 스크린에 담아낼 예정이다. /11월28일 개봉. 122분.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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