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폭발 시한 30분, 승객 중 테러범은 누구?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에 더해진 고도의 심리전과 숨 막히는 스릴감으로 깊은 긴장감을 자아내는 영화가 극장가를 찾아온다. 영화는 제한 시간 30분 안에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마이클의 시점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열차에서 맞닥뜨리는 각 인물들에 의심스러운 정황을 숨겨져 있다. 열차에서 고군분투하는 리암 니슨이 사건을 해결하는 데 실마리를 제공하는 패트릭 윌슨은 영화 끝까지 날 선 긴장감을 자아내며 극중 긴장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감독은 “열차에 타고 있는 모두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이를 완벽하게 연기할 수 있는 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1월24일 개봉. 104분.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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