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들린 집, 공포의 비밀문을 열다

영매 엘리스(린 샤예)의 고향 뉴멕시코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집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공포가 시작된 비밀의 문을 여는 하우스호러의 결정판이다.

자신의 집에서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한 남자의 전화를 받게 된 엘리스가 찾아간 그곳은 다름 아닌 자신이 어린 시절 살았던, 뉴멕시코의 고향집이다. 수십 년 만에 다시 찾은 집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나선 엘리스 나선다.

영화는 엘리스가 뉴멕시코에 살았던 1953년부터 ‘인시디어스’ 첫 번째 편이 시작되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공포의 근원인 엘리스의 어린 시절 집을 다루면서 호러물로서의 그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31일 개봉. 103분. 15세 관람가.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