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달착륙자가 겪은 ‘극한의 위기’ 실화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론 11호의 선장 닐 암스트롱(라이언 고스링)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다. 이제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도전한 우주비행사 닐이 우주에서 겪는 극한의 위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닐은 우주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치명적인 결함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동료를 한꺼번에 잃은 슬픔과 두려움,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 등 ‘달 착륙 프로젝트’뿐 아니라 그와 이어지는 사람들의 드라마까지 기대하게 하는 작품이다.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최고 화제작답게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 받는 등 올 10월 절대 놓칠 수 없는 기대작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월18일 개봉. 141분.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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