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문 대상작품인 ‘뜨거운 더위속의 집중’(작가 신승희·위 사진)과 건설근로자부문 대상 ‘산업의 불씨’(작가 김대호·아래 사진).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서울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건설기능인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기능인 사진전시회는 매년 공제회에서 주최하는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와 건설기능인 관련 부대행사 등에서 개최하고 있다.

건설근로자 사진공모전은 건설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활공간을 만드는 건설근로자에게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 및 직업이미지 개선을 위해 공제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여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올해 수상작 16점을 포함한 역대 수상작 30점이 전시되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공개되며, 역대 사진공모전 수상작은 공제회 홍보센터(cwma.bigzine.kr)의 사진공모전 메뉴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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