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이 2019년도 신입직원 실무교육을 통해 ‘조합원 최우선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조합은 올해 초 신입직 10명, 경력직 12명 등 총 22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 바 있다. 신입직원들은 전국 각 지점에 배치되어 조합업무의 기본이 되는 지점 업무 실무교육을 진행 중이다.

조합은 지난 1일부터 각 지점별로 멘토-멘티 제도를 운영해 신입(수습)직원들의 업무 습득과 조직 적응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해오고 있다. 조합은 약 4개월간의 멘토링 교육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다양한 업무를 주도적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또 월 1회 신입직원들을 소집하여 직무능력을 평가함으로써 더 능률적인 업무 습득을 장려하고, 조합원이 지점 업무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예산지점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있는 이수영 수습사원은 “본사 교육을 통해 습득했던 이론적인 지식들을 지점에서 실제 적용해보면서, 조합원사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어떤 상황에서라도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합 업무들을 깊이 있게 습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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