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도심(행복도시)에 조성할 박물관 단지와 관련해 행복청 등 5개 부처에서 연구용역을 발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국가기록원 등과 함께 박물관 단지 조성 연구용역 2건을 발주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행복청은 중앙공원과 금강이 접한 세종시 세종리(S-1생활권) 7만5000㎡ 부지에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국가기록박물관 등 5개 박물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3년 준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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