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안성예술가 국회초대전-안성맞춤 명장전’ 개막식이 열렸다.
◇8일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안성예술가 국회초대전-안성맞춤 명장전’ 개막식이 열렸다.

경기도 안성지역 유기, 도자, 자수, 나무, 대나무 등 분야의 공예 명장들이 서울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안성예술가 국회초대전-안성맞춤 명장전’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자유한국당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주최했다. 유기공예 이종오 명장, 토기공예 유수봉 명장, 도자공예 최상섭 명장, 자수공예 류호영 명장, 목공예 홍근표 명장, 목공예 이종춘 명장, 대나무공예 송용운 명장이 참여했다.

김학용 의원은 “전통공예는 우리가 지키고 계승해야 할 문화적 자산”이라며 “전시회를 통해 전통공예에 대한 지원과 개선책이 마련되고 전통 문화가 후대에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장을 대표해 이종춘 명장은 “평생 갈고닦은 솜씨를 국회에서 선보이게 돼 영광이다. 기술과 세월로 다듬어진 장인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맛과 멋을 많은 분들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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