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때 시작한 맥도널드 창업자의 성공신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을 비롯해 수많은 경영자들에게 영감을 준 맥도날드 창업자 레이 크록의 자서전 ‘사업을 한다는 것’. ‘20세기 미국인의 삶의 방식을 바꾼 인물’ 레이 크록이 말하는 기업가 정신, 새로운 사업을 개척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그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밀크셰이크용 믹서기 회사를 운영하던 레이 크록이 캘리포니아의 시골 마을 5평 남짓한 식당에 발을 디딘 것은 52세였다. 남들은 은퇴 후를 생각할 나이였지만 식당을 보는 순간, 머릿속으로 미국 전역에 맥도날드 매장이 들어서는 광경을 그렸다.

50이 넘은 나이에 인생을 뒤흔들 모험에 뛰어들었고, 사업가로서 품을 수 있는 최고의 꿈을 품었으며, 사업으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뤄낸 그의 이야기를 통해 사업의 근본과 핵심을 배울 수 있다. /레이 크록 지음, 이영래 역자, 센시오 펴냄, 16000원, 352쪽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