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옥 등 서울 시내 근현대 건축자산을 확대하고, 한옥밀집지역 11곳을 진흥구역으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건축자산과 관련한 종합계획 수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한옥에 집중된 건축자산의 범위를 근현대 건축물, 공원·시장 등 공간환경과 기반시설까지 확대하고, 적극적 활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도시재생 사업을 포함해 총 1800억원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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