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010년부터 추진해 온 남산 한옥호텔 건립 사업이 서울시 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1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통과시켰다. 건축위원회를 통과한 만큼 호텔신라는 관할청인 중구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으면 한옥호텔을 착공할 수 있다. 

호텔신라 한옥호텔 건립 사업은 현재 장충동 신라호텔 내 있는 면세점 등 용지에 추진된다.

지하 3층~지상 2층 높이 전통호텔, 지하 4층~지상 2층 높이 면세점 등 부대시설, 지하 8층 부설 주차장이 건립된다.  /뉴시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