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전국의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곳에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숲나들e에서는 유명산휴양림 등 국립 43곳, 공립 95곳, 사립 9곳 등 모두 147개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다.

네이버, 구글 등 검색포털에서 ‘숲나들e’를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www.foresttrip.go.kr’을 입력하면 된다. 모바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숲나들e는 기존의 자연휴양림 운영자들이 수기로 처리하던 환불 등의 업무를 자동화했으며 각기 운영하던 시스템이 통합돼 수수료 및 운영관리 비용을 연간 12억원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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