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무형자산, 어떻게 부로 연결할까

사람들은 부를 얻는 걸 어렵게 생각한다. 하지만 부란 우리가 타고난 무형자산과 자기계발한 무형자산을 돈이라는 유형자산으로 치환하는 과정이다. 

700억원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천영록 대표는 부의 확장을 통해 우리와 세상과 돈이 어떻게 연결돼 확장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돈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하며, 돈과 나와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부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무형자산과 세상의 기회가 어디서 어떻게 교환될 수 있을지 정확히 해석하고 연결한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연결에 실패하는 횟수가 많다.

도킹이 안 되는 것이다. 각자의 무형자산이 무엇인지 알고 세상의 기회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최고점에서 연결해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본주의가 만들어놓은 거대한 자원을 인지하고 적재적소에 자신을 배치하며 이 연결망의 가장 유리한 지점에 설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천영록, 제갈현열 지음, 다산북스 펴냄, 1만6000원, 3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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