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은 단열보완,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가계의 냉·난방비 절감과 동시에 주거환경의 쾌적성까지 증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부는 공공건축물에 대해 대상 건물의 현황 평가나 설계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민간 건축물에는 사업비의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그린리모델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우수한 시공능력과 실적을 갖춘 사업자를 지정해 관련 사업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센터는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지난달 연구용역을 발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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