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일자리 창출… 노사 화합도 적극 나서

원영건업㈜ 노석순 대표이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연속으로 회사를 철근콘크리트공사업 시공능력평가 순위 1위로 이끈 전문건설업계의 핵심 리더다.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0만4000여명을 고용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해 왔다.

노석순 대표는 새마을운동이 회자되던 1973년 건설업과 인연을 맺고 46년째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다. 1983년 원영건업에 입사해 1994년 대표이사로 발돋움했다. 2017년엔 철콘업계 최초로 매출액 4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실패를 모르는 경영인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원영건업은 꾸준한 성장을 하면서 대형건설사들과의 협력관계도 공고히 다져오고 있다. 

2006년 삼성물산, 대림산업, 롯데건설로부터 우수협력업체로 인정받은 이후 국내 대형건설사들의 핵심 협력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국민 주거안정과 노후주택 환경정비를 위한 신도시개발 및 재건축 사업에 대형건설사들과 함께 참여 중이고, 반도체공장 건설 등 국가 핵심산업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해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원영은 2011년 건설업 KOSHA 18001 인증 획득, 대기업 출신 안전관리 전문가 채용 등을 통해 안전관리 우수업체로의 변신을 꾀했고, 그 결과 2016년에는 안전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노 대표는 고향마을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펼쳤다. 고향인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서 명예면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2007년부터 모교인 홍동초등학교와 홍성사랑장학회에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2006년부터 3억원 가까운 금액을 기부해 2013년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됐다.

노석순 대표는 원영의 성장과 함께 전문건설업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2003년 대한전문건설협회 철근콘크리트공사업협의회 대표회원 활동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전문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 2017년부터  철콘협의회 회장 및 중앙회 부회장직을 현재까지 맡고 있다.

노 대표는 최근 노동단체와 전문건설업계와의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의 ‘노·사·정 상생협력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협력적 노사관계 모색을 위해 ‘(사)철근콘크리트 서·경·인 사용자 연합회’를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국회에서 열린 ‘합법적 외국인력 활용방안 정책토론회’에서 건설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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