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회는 1일 경제청(위 사진), 인천시(아래 사진) 및 시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시회는 1일 경제청(위 사진), 인천시(아래 사진) 및 시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정하음)는 경제자유구역청 및 시공사인 현대건설(주), SK건설(주), (주)호반건설과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일 경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경제청 김정호 도시건축과장 및 담당자, 시공사 현장소장 및 공무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송도에 공동주택 1100세대 1525세대를 각각 시공하고, SK는 영종도에 공동주택 1153세대, 909세대를 각각 시공한다. 호반건설은 영종도에 공동주택 534세대를 시공한다.

정하음 회장은 시공사에게 협력업체 미등록 지역업체도 입찰참가 기회를 부여하며, 우수한 지역업체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건의했다. 경제청에는 인천시 조례에 명시된 지역업체 하도급율 70% 이행여부 확인과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시공사들은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력업체 미등록사의 입찰참여기회 부여 및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시회는 같은날 송도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인천시 건설심사과와 시공사인 (주)대저건설, (주)동화종합건설과 하도급세일즈를 갖고 ‘검단2초등학교 신축공사’에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를 건의했다.

시공사들은 현재 일부공종에 지역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남은공종에도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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