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은 왜 필요하며, 어떻게 해야 할까?

정부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한국판 뉴딜 정책에서 SOC의 디지털화를 주요 추진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건설 시행과 주요 발주기관의 BIM 활용 방침에 의해 토목 BIM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토목 발주기관과 설계 및 시공사는 BIM을 하려면 무엇부터 하고, 누가 해야 하는가? BIM을 하면 얼마나 이익이 발생하는가? 토목공사에도 BIM이 필요한가? 등의 의문을 가지고 있다.

‘건설정보기술 BIM’은 건설정보화 기술의 개요부터 BIM 개념과 구비조건, 공사단계별 BIM 실무적용, 4D, 드론, 증강현실, 3D프린팅 등 스마트 건설기술의 BIM 적용까지 BIM 관련 IT기술로 구성돼 있다.

또 경상대학교 교수인 저자는 “BIM에 의한 디지털 기반 SOC 건설은 패러다임의 변화다. 발주자, 설계사, 시공사 외 대학 강의에서도 BIM은 적극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강인석 지음, 동화기술 펴냄, 2만9000원, 4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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