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건설의 지난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크게 증가했다.
28일 이테크건설은 지난 2분기 매출이 335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8%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88억원으로 전년 대비 80.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231억원으로 전년대비 111.4% 증가했다. 수주잔고는 3조400억원에 달했다.
사업부별로 2분기 플랜트사업의 매출은 160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9% 감소했고 토건사업의 매출은 989억원으로 5.4% 증가했다. 발전에너지 사업의 매출은 9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5% 감소했다.
전문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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