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021년 건설기술인의 날’을 맞아 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건설기술인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후보자 공모를 9월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설기술인협회는 건설기술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3월 25일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식과 함께 우수 건설기술인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기술개발·품질향상·견실시공·건설기술인의 복리증진 및 권익옹호 등 건설분야 탁월한 공적이 있는 건설기술인으로, 훈장의 경우 15년 이상, 포장 10년 이상, 표창 5년 이상의 공적이 있어야 한다.

단, 정부포상을 수상한 건설기술인은 △훈장 7년 이상 △포장 5년 이상 △표창 3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새로운 공적이 있어야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협회 정회원 5인 이상, 소속 업체(기관)의 장 또는 소속 기술인회장의 추천을 받아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0월31일까지이며, 방문이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포상 후보자는 학계 및 업계, 관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정부포상 절차에 따라 수상여부가 결정된다.

시상내역은 훈장(금탑·은탑),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이며, 내년 3월25일 개최 예정인 ‘2021년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예정이다.

응모 자격 및 추천제한 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ocea.or.kr)에서 확인하거나 협회 기획실(02-3416-911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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