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23일 도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경남지역 중소전문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형건설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도회 회의실에서 대형건설사와의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23일 도회 회의실에서 대형건설사와의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도 이상욱 건설지원과장을 비롯한 건설지원과 공무원, 용역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서는 박성진 연구원, 대림산업·반도건설·대우건설·한신공영·흥한주택종합건설 등 종합건설업체 5개사, 역량강화 지원사업 대상 업체 10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역 중소 전문건설업체의 대형건설사 협력업체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건설사의 외주부문 담당부서장들이 참석했다. 각 업체별 협력업체 모집시기, 등록조건, 등록절차 등 협력업체 등록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회원사들은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협력업체 등록 및 활용을 지원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나아가 종합건설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공사 수주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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