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 달 1일부터 노란우산 공제에 가입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이자 의료대출과 재해대출을 해준다고 30일 밝혔다.

질병·상해로 5일 이상 입원 치료를 받는 경우 1년간 최대 1000만원을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태풍·지진 등 재해로 피해를 보면 2년간 최대 20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적 공제 제도로 2007년 도입 이후 가입자는 137만명에 달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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