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성과보고대회 온라인 개최

올해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부산, 전북, 강원 등 3대 지자체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11일 제2회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추진 성과보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과보고대회는 정부가 수립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사업을 한 해 동안 우수하게 추진한 지자체와 우수사업 담당자 등에 대한 시상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국토부는 2020년 한 해 동안 종합발전계획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지자체로 부산, 전북, 강원을 선정했다. 주요 우수사업은 우수지자체 및 대구, 울산, 광주·전남 혁신도시의 총 9개 사업를 선정했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사업 외에도 자체적으로 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전공공기관·기업 등의 우수사례 담당자에게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준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가 5개년 계획인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이 어느새 중반기를 지나가면서 남은 2년간의 성과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시기”라며 “1차 종합발전계획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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