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이 4분기 공제사업 성장률을 조기에 평가한 결과, 전국 32개 지점 중 132%의 성장률을 기록한 서울 사당지점이 1위를 달성했다. 

사당지점은 누적실적 집계 결과 14억5000만원의 공제상품을 판매해 금년도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한편, 전년 실적대비 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당지점에 이어 131%의 성장률을 달성한 울산지점이 2위를 기록했다. 울산지점은 공제상품 미이용 조합원 신규가입율도 19.6%를 기록, 전국 지점 평균대비 1.6%p 높은 가입률을 달성하기도 했다.

사당지점 공제업무 담당자 최홍선 차장은 “조합원님께 관심과 애정을 갖고 꾸준히 소통하여 업무담당자와 신뢰 관계를 쌓는데 주력한 결과가 올 한해 좋은 실적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조합 공제상품의 다양한 할인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타 보험사를 이용하던 업체가 조합 공제에 가입해 꾸준히 이용해주실 때 업무 담당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울산지점 설현교 차장도 “조합원님 상황에 맞는 공제상품 설계와 정확한 정보 안내를 통해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대물담보 실익이 낮은 현장은 해당 담보를 제외 또는 최소화하여 공제료를 더 저렴하게 하거나 연간, 구간 가입 중 조합원님께 더 적합한 가입 방법을 추천해 믿음을 드림으로써, 조합 공제를 한 번 이용하면 지속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업무노하우를 전했다.

조합 공제상품은 전문건설업에 최적화된 상품설계와 인터넷을 통한 편리한 가입 및 관리시스템 제공, 가입에서부터 현장사고대응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원포인트’ 서비스로 조합원사의 현장 안전관리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있다.

조합 공제사업은 공사현장 사고리스크 관리기능 뿐만 아니라  사업 수익 발생 시 조합원 배당의 기반이 되고 있으며, 공제료 인하 및 상품 개선을 통해 조합원의 이익으로 환원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조합원에게 더 큰 이익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