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의 품질·안전 확보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 및 동반성장을 위해 ‘2020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포스터>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컨퍼런스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와 대국민 접근성 제고를 위해 △분야별 우수사례 시상식 △건설문화 혁신실적 공유 △우수사례 발표 △LH 공공조달 성과 발표 등의 컨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오는 31일까지 LH 홈페이지(www.lh.or.kr) 및 유튜브(LH티비)를 통해 공유한다.

시상식에서는 공정, 안전, 현장관리, 동반성장 등의 각 분문에서 △우수제안 △안전명품 현장만들기 경진대회 △시공VE 경진대회 △우수 스마일 리더 선발 등 분야별 우수자(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 신기술과 자재를 발굴해 해당 업체에 ‘LH 신기술 인증서’를 수여했다.

강동렬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LH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를 통해 기술, 공정, 안전, 품질 등의 핵심가치들이 건설 산업 전반에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기업들과의 상생·동반성장을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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