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회장 이승성)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200만원을 사랑의열매와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주흥 협의회 부회장(왼쪽 두 번째) 등 협의회 관계자들과 홍제3동 주민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주흥 협의회 부회장(왼쪽 두 번째) 등 협의회 관계자들과 홍제3동 주민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실내건축협의회는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열매 성금을, 21일 미혼모들의 자립을 도와주는 생활시설 ‘애란원’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400만원씩 각각 전달했다. 지적장애인들의 재활을 지원하는 ‘애덕의집’은 23일 방문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세를 고려해 방문은 생략했다.

이승성 회장은 “이런 때일수록 나눔으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의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금은 실내건축협의회와 서울대표회원사들이 모은 성금을 합친 것으로, 제12대 임원진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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