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은 건설사업관리가 아닌 ‘건설경영’

한국 건설업계는 1960년대 건설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감리제도를 도입했고, 1996년 선진국의 CM(Construction Management) 제도를 벤치마킹해 도입했다.

CM은 우리나라에 도입되면서 ‘건설사업관리’는 이름으로 제도화됐으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대응하고 한국 건설산업이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으로 건설경영을 기반으로 하는 CM제도로 전환이 시급하다.

저자들은 ‘건설사업관리’라고 하는 현 CM제도의 개념을 ‘건설경영’이라는 개념으로의 전환을 역설하고 있다.

최규상·박장권·박영준 지음, 고반 펴냄, 15000원, 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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