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혁신 전담기구를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구는 국토부 건축정책관을 팀장으로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 구성된다.
주기적으로 정례회의를 열어 ZEB와 관련된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를 발굴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로에너지건축물에 대한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논의함으로써 공공이 선도하고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녹색건축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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