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부산시 하도급관리팀과 합동으로 부산관내 추진사업이 많은 SK건설(주), (주)KCC건설, GS건설(주)의 현장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시회 및 시 관계자들이 지난달 24일 GS건설 현장소장 간담회에서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율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부산시회 및 시 관계자들이 24일 GS건설 현장소장 간담회에서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율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부산전문건설사업자의 일감 확보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산지역에서 건설대기업이 시공중인 대형건설현장에 부산전문건설사업자의 하도급 참여 및 협력업체 등록 확대 등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서 시회는 “보다 많은 부산전문건설사업자가 하도급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 등록 확대 등의 지원을 당부한다”며 “공종별 우수전문건설사업자 추천이 필요한 경우 시회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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