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한국남부발전, 부산테크노파크와 ‘클린에너지기술 혁신기업 육성사업’을 개편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성장 잠재력 있는 기업 20개에 최대 1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5억3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태양광, 풍력, 수소,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기타분야는 에너지 효율 향상 분야에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부산 소재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 보유한 클린에너지 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 등을 부산테크노파크(☎051-320-3535)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www.busan.go.kr)와 부산테크노파크(www.btp.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 실태조사, 최종심의를 거쳐 20개사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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