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상반기 해외취업 연수사업 150개 과정에 참여할 연수생 2752명을 이달 8일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7일 공단에 따르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취업 연수사업은 해외취업을 위한 어학·직무 교육, 취업 상담·알선, 취업 이후 현지 정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공단은 연수 과정에 드는 비용의 80∼100%를 부담한다.

올해 연수 과정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50개)과 미국(47개)이 많고 나머지는 베트남,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이다.

해외취업 연수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단이 운영하는 해외통합정보망 ‘월드잡 플러스’ 홈페이지(www.world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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