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 모든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는 ‘온실가스 집중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 56만여 동에 이르는 각 건물의 2014년 이후 전기·도시가스·열에너지 사용량과 이 에너지 사용량을 토대로 환산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시는 시스템 구축에 따라 시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작업도 과거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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